독후감 - 원가회계 - 재무제표 진실읽기 - 국세청 세무조사 방식으로 투자기업을 분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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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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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진실읽기 : 국세청 세무조사 방식으로 투자기업을 분석하라
이 책은 회계와 관련 재무제표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허순강 작가는 맺음말에서 약관의 나이 이전에 국세청과 인연을 맺어 세무 경력이 35년이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 우리나라의 분식회계 및 회계범죄 등과 같은 실상을 알리고 보이는 재무제표가 모든 것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얘기한다. 주식투자자들이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하나의 이유로써 재무제표에 대한 신뢰성을 얘기하며 제목 그대로 재무제표를 진실 되게 읽기 위한 방법을 알려 준다. 그 중 하나로써 국세청 세무조사의 신뢰성에 대하여 언급하며 얘기를 시작하였다.
그 내용은 국세청은 1997년 IMF 사태와 대기업의 분식회계와 같은 일로 분식회계의 폐해를 인식하고 분식회계 척결에 나서며 1990년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세청의 엄청난 세무조사 결과를 보임으로써 국세청의 분석은 치밀하고 신뢰성이 있음을 객관적으로 검증하였다고 한다. 그럼 국세청 세무조사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이는 다양한 정보 수집과 여러 각도에서 이루어지는 세무분석에서 나온다. 투자자가 투자를 할 때 공표재무제표만이 아닌 회사의 실체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의 구성은 1장 기업 재무제표의 실상, 2장 세무조사는 투자자에게 최고의 선물, 3장 공시 재무제표 정보 수집 및 읽기, 4장 국세청의 기업 재무제표 분석 마지막은 부록으로써 삼성그룹의 재무제표 표를 보여줌으로써 책을 마무리 하고 있다.
기업에 있어서 투자자 및 여러 이해관계자들은 상당히 중요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의 중요성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기업 활동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자본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하는데 그 의사소통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회계정보라고 생각한다. 그 회계정보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재무제표이고, 재무제표는 기업에게 상당히 중요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중요성보다 뒤떨어지는 국내 기업들의 불투명성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기업의 투명성이 강조되는 것은 당연한데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재무제표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투자자로서의 피해를 입게 되고 그로인해 투자가 위축됨으로써 전체 산업으로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저자는 국세청 자료가 가장 정확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국세청이 조사하는 세무조사 방법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재무제표를 올바르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는 경영학과 학생으로서 회계학을 공부하고 있다. 경영 분야에는 인사, 마케팅, 생산, 재무 등등 여러 학문이 있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경영자는 모든 분야를 총괄하는 사람이고 기업의 책임자로서 의사결정을 위한 각 분야에 관한 능력은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경영자가 꼭 갖추어야 할 능력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회계학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은 이익을 목적으로 한 집단이다. 모든 활동이 이익으로서 설명되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기업이익은 필요하다. 어떤 재화를 생산하고 생산한 것을 쉽게 말해 파는 것으로서 이익이 발생한다. 여기서 조직이 아니라 한사람이 모든 활동을 하면 회계학이 필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기업은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활동하며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복잡하게 형성 되어 있는 만큼 회계학의 역할은 시대가 복잡해가며 기업을 둘러싼 주위환경이 더 복잡해짐에 따라 더 증가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회계학을 배우고 있다. 기업의 한 조직원으로서 더 나아가서는 내가 꿈꾸는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 회계학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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