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10미터만 더 뛰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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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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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m 만 더 뛰 어 봐
군대에 있을 때 이 책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제목부터 굉장히 읽고싶어 보이던 책이였지만, 그 당시 난 파병이 결정난 상태라 외출이 힘들어 보질 못했다. 그리고 이학기 기업경영과 사회 수업을 들으면서 경영관련 책을 4편이상 읽으라는 주문을 받고 그 순간 이 책이 떠올랐다. 신문이나 잡지등에서 읽어서 익히 알고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사실 거짓말 같다. 그런 거짓말 또는 신화 같은 이야기를 더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일반적인 성공담처럼 이해하기 쉽게 어려운환경 → 한번의 고비 → 극복 → 성공 이러한 통설적인 구조로 되어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지도 모른다. 그 만큼 외관적으로 보기엔 여타 성공신화와 비슷해 보인다(그 크기 역시 여타 성공신화에 비해 한 없이 작게 느껴지는 것 역시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고 전율을 느꼈고 부러웠고 사람이 무섭게 느껴진 것은 비단 이 사람또는 집필자의 글솜씨가 빼어난 것은 절대 아닐 것이다.
이야기의 시작은 가난한 신혼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찢어지게 돈이 없어서 10평남짓한 월셋방을 살면서도 그는 꿈을 놓지 않고 살았다. 딸의 순진한 말에 너무 상처를 받아 300만원 현찰을 바닥에 뿌리며 우리는 가난하지 않다고 증명할 때 상당히 인상적이면서도 일종의 남자의 야망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스토리의 클라이막스는 imf이후 부터이다. 금융위기로 인해 이뤄놓은 모든 것을 날리고 재기 할 수있었던 것은 무었일까? 바로 난 일명 “진돗개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보기엔(물론 당사자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지만)그 상황까지 놓이게 된다면 포기 혹은 자살까지도 생각했을 것이다. 벤츠를 몰며 성공한 인생을 살던 사람이 한순간에 모텔을 전전하며 밥값이 없어 소주와 600원 짜리 소세지를 사서 잠을 청한 이야기는 조금 거짓이 포함될 수도 있지만 약간은 신화화 하는 멋진 부분이라 생각한다. 또 재기를 위해 보여준 그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이미 열정이라는 단어를 반정도는 까먹은 나를 다시 한 번 각성시켜주는 글이였다.
이런 글의 특징이자 단점은 읽을때는 정말 그럴 듯 하고 롤모델로 삶고싶고 부럽지만 막상 책을 다 읽고 덮으면 머릿속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 나도 이책이 너무 감명 깊어서 2번을(그것도 연속으로)읽었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금방 잊을 것 같아 독후감을 쓰며 가끔씩 읽어봐야 겠다
먼저 그는 화두로 부자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수업시간에 부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거의 부자를 좋아하지 않으며 교수님이 제시해주신 자료도 부자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보여졌다. 하지만 글쓴이는 이것에 대해 반대한다. 나 역시 조금은 동의를 하지 않게되었다. 그 이유는 먼저 부정하게 돈을 벌어들은 것은 예외지만 그 이외에는 그 공로를 인정하라는 말을 한다. 나역시 동감했다. 이유없이 돈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하는 것은 시쳇말로“열폭일 뿐이다”. 책에서 처럼“벤츠타는 사람욕하는 사람중에 벤츠타고싶지 않은사람 없다”는 말은 이런 잘못된 관념에 일침을 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직접접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남자답게, 또는 과감하게 일을 추진하라고 반복하여 강조한다. 나를 비록해 요즘 20대에게 글쓴이처럼 행동하라고 주문하면 해낼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대단해 보였다. 이런 대단하고 과감한 행동들이 모여 지금의 글쓴이와 수백명의 직원과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기업이 탄생했을런지도 모른다. 이처럼 성공을 위해서 아니 더욱 힘들어지는 21c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과감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니 성공을 위해서 필수 덕목이 아닐까라고 조금은 오버해서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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