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미야지마 히로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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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미야지마 히로시 지음)
대학 국어 작문 숙제로 인해서 이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나는 미야지마 히로시의 ‘양반’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물론 과제이긴 했지만, 가장중요한 이유는 양반에 대해 알고 싶었고 이해하고 싶었다. 이 책에 나오듯이
‘양반의 정의는 무엇인가?’라고 질문 했을 때부터 나는 궁금했다. ‘진짜 양반이란 무엇일까’하고 말이다. ‘양반’이란 책은 약간 어려운 단어라든지 문장 같은 것이 있었지만 문맥을 봐가면서 힘들게 읽었다.
이 책은 ‘양반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와 함께 시작된다. 사실 양반이란 뜻은 공부 할 때 빼고 잘 들어보지 못했다. 그리고 사극 드라마 같은 데에서 부인이 그 남편한테 ‘이 양반 봐라!’라고 나왔을 때 들어 봤다. 그래서 양반은 남편을 뜻하는 줄 알았다. 그것도 틀린 것이 아니지만 본래 의미는 조정에서 의식 등이 치러질 때 그곳에 참석하는 현직 관료들을 총칭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 문장의 뜻도 많이 어려웠다.
항상 궁금했던 점이 ‘양반의 참 뜻은 무엇이었을까?’ 하고 ‘양반이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이 필요 했을까?’하는 것이 제일 궁금했다. 양반은 그냥 그림이나 그리고 편안하게 하다가 과거 시험이나 보는 줄 알았다. 또 양반에는 수도에 사는 양반과 지방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의 두 유형이 있다고 한다. 대학에도 수도의 대학과 지방에 있는 대학이 있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아니 다른가...?’ 양반의 전자를 재경양반 또는 경반이라 하고 후자를 재지양반 또는 향반이라고 한다. 내가 봐서는 이 책은 후자, 재지양반에 대해 맞추어서 이야기가 진행 되는 것 같다. 재지양반의 형성은 광범위하게 형성 되었다. 또 재지양반의 경제기반은 양반층의 경제력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자료는 재산상속 문서인 분재기라고 나와 있다. 분재기라는 단어를 들어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중요할지는 몰랐다. 분재기는 작성 목적과 작성 시기의 차이에 따라 성격과 양식을 달리하는 세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하나는 ‘허여문기’이다. ‘허여문기’는 피상속인인 아버지가 살아있으면 아버지가 , 또는 아버지가 죽었을 때 어머니가 살아있으면 어머니가 상속인인 자녀에게 재산을 나누어 줄 때 작성한다고 나와 있다. 둘째로는 ‘화회문기’이다. ‘화회문기’는 부모가 죽으면 작성되는데 재산상속 문서로 통상 삼년상이 끝난 후 상속인이 모여 작성한다고 나와 있다. 셋째로는 ‘별급문기’이다. ‘별급문기’는 부모가 살아있을 때 아들과 손자 중이나 또는 본래 상속 자격이 없는 근친자에게 재산 일부를 줄 때 작성된다. 라고 세 가지로 분류된다. 이것이 어떻게 재지양반층의 경제 기반이 되었을까? 별것 아닌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 안의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 된다. 통상 분재기에 상속 재산으로 기재되는 것은 토지와 노비 또는 집 등이 포함된 경우도 있다. 시대에 따른 변화를 보면 15세기에는 노비만이 분재의 대상이 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조선 전기에는 노비의 신분 판정과 그 소유권의 귀속은 두 가지 원칙에 따라 결정 됬다. 우선 ‘종모법’과 ‘일천즉천’이 원칙이다. ‘일천즉천’은 노비의 신분 결정을 위한 원칙으로 부모 중에 한쪽이라도 천한 신분이면 그 아이도 천한 신분이 되었다고 한다.
양반은 스스로 육체노동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노비와는 뗄 수 없던 관계였었다고 한다. 노비들의 일은 첫째로 가정 내의 잡일들을 했다고 한다, 두 번째는 농업 노동에 종사 했다는 것이다. 셋째로는 농업에만 종사 했을 뿐 아니라 상업에도 종사했다고 한다. 양반들은 꼭 필요 했었겠지만 내가 생각하면 노비들은 참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노비들의 부모는 참 나쁘다고 생각한다. 부모는 자녀를 생각해서라도 낫지를 말아야 했어야 하는데...’
미야지마 히로시의 ‘양반’이라는 책은 우리 모두에게 역사에 대해서 다시 생각시켜줄 뿐 아니라 역사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나에게는 양반에 대해 궁금한 점과 양반에 대해 모르는 점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양반이나 조선 시대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해주고 싶은 책인 것 같다. 앞에서 말했듯이 책 내용이 약간 어려웠었지만 그래도 내 수준에서 많이 이해한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양반의 참 뜻이 멀까?’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완벽하게는 말할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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