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문화유적 답사 금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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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유적 답사기◀
1. 서문
처음에 과제를 부여받았을 때는 적잖이 당황했었다. 왜냐하면 본인은 사학 분야에 있어서는 사학과 학생들처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지 못한 아마추어의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일반적으로 답사문 혹은 답사기 라는 것은 전문적인 소양을 겸비한 분들께서 작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에 더욱 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과제를 하는 것은 당연한 학생의 의무이자 도리이기 때문에 비록 미천한 솜씨더라도 글을 읽어주시는 분께서는 너그러운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는 바이다.
2. 답사기
본인의 고향은 맛과 멋의 도시 전라북도 전주이다. 이곳은 일반적으로 조선의 왕족인 전주이씨 일가의 본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흔히들 언급하기를 양반의 도시 라며 무언가의 신비감이 존재하는 곳이다. 전주에는 경기전을 비롯하여 유명한 문화유산이 많이 소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전주 시민의 발길이 자주 닿는 곳은 바로 ‘금산사’ 이다. 이곳은 후백제의 견훤이 큰아들에게 쫓겨 감금되었던 곳으로 유명한 사찰이며, 전라북도 명실공히 가장 규모가 큰 절로 알려져 있다.
금산사의 역사를 간략하게나마 풀어놓는다면 다음과 같다. ‘ “금산사사적"의 기록에 의하면 금산사가 백제 법왕 1년인 599년에 창건되었고, 통일 신라 시대에 진표율사에 의해 중창되어서 유명해졌다. 그 후 고려 문종 33년에 전성기를 맞게되나 조선 선조 29년에 정유재란에 의해 모두 불타고 조선 인조 13년에 수문대사에 의해 재건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금산사는 조선 시대에 한번 불타서 일부 석조 건물을 제외 하고는 전부 조선 시대에 재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백제 시대의 유적이 그대로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진 않았다 하더라도 금산사는 충분히 우리의 문화유산으로서 자랑스럽기 그지없다. 이제부터 그 이유를 밝혀보자.
금산사의 입장료는 2500원, 차를 갖고 간다면 주차비는 3천원이니 총 5500원이 소요되는 볼거리 아닌 볼거리이다. 전국의 유명한 대부분의 사찰이 문화유산 관리라는 명목으로 입장료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하겠다. 그러나 생각을 조금만 달리해보면, 금산사는 단돈 5500원으로 1천여년의 세월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이한 공간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1000년의 세월동안 비바람을 맞으면서, 그리고 수많은 광경들을 지켜보면서 한 자리에서 우뚝 서 있었던 금산사의 석련대를 만져보면, 그 옛날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이야기가 떠오르는 것이다. 왼쪽의 사진은 미륵전의 북쪽 위 송대에 위치한 보물 제25호인 오층석탑이다. 정사각형 판재를 이용한 이 석탑은 높이가 7.2m로서 소박하고 단순한 구조를 지녔다. 본래 기록에 따르면 9층이라 하였는데 지금 남아있는 옥개석의 형태나 체감율 등에서 6층 이상이 손실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금산사에 들어가면 가장 눈에 뜨이는 유적이 바로 이 5층 석탑인데 평소에 자주 들르는 전라북도 소재의 변산 내소사의 석탑보다 양식이나 규모가 뛰어나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본인은 프로페셔널이 아니기 때문에 이 5층 석탑의 양식을 분석하고 몇 세기에 보건 되었고 이 탑에서 발견된 유물들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 석탑의 위치가 보통의 다른 사찰의 그것에 비해 판연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이 석탑은 높은 언덕의 송대(계단)에 부도가 둘러싼 형태로 우뚝 서 있는데 그 형상이 그야말로 담대하기 그지없다. 어떤 연유에서 이 석탑이 이렇게 옮겨졌는지는 전문적으로 파고들어봐야 알겠지만 이 위치를 살펴본 일단의 첫 느낌은 ‘당당한 기상을 느낄 수 있었다.’ 는 것이다. 석탑과 나란히 마주앉아 한 바퀴를 돌아보자, 그러면 금산사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면서 실로 장대한 광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해질녘에 이곳에 서서 경내를 바라다보면, 마치 내가 일천년 전의 백제 승려가 된 듯 느껴진다.
금산사의 또 하나의 손꼽히는 문화유산을 생각하자면 ‘미륵전’ 이 아닐 수 없다. 예전의 사학과 발표에서도 언급이 되었을만큼 미륵전은 그 인지도가 대단히 높고 금산사의 대표적인 목조건축물로 꼽힌다. 미륵전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미륵전은 신라 경덕왕 21년(762)부터 혜공왕 2년(766) 사이에 진표율사가 가람을 중창하면서 미륵보살에게 계를 받았던 체험 그대로를 가람에 적용하여 세웠다.
안에는 미륵장륙상을 본존으로 모셨으며 남쪽 벽에 미륵과 지장보살에게서 계를 받는 광경을 벽화로 조성하였다. 그러나 이 건물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 지금의 모습은 인조 13년(1635)에 수문대사가 재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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