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맨발의 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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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
저자 - 나카지와 케이지
1945년 8월 6일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떨어트렸다. 그 당시 히로시마의 비극의 대한 이야기이다. 여기서 주인공은 ‘겐’ 이라는 남자아이다. rps의 아버지는 전쟁을 반대하시고 일본놈들에게 올바른 말을 하시는 분이셨는데 주민들은 그의 아버지를 무시하고 비민국놈이라고 하여 겐의 가족은 그야말로 동네에 왕따였다. 그런데도 겐의 아버지는 꿋꿋하게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으시다가 경찰에 잡혀가 고문을 당하기도 하였다. 전쟁중이라 돈벌이도 힘들고 먹을 것을 구하기도 힘들었는데 비민국놈들이라는 명칭까지 붙여져 아무도 겐의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 결국 생활이 힘들어지자 겐의 작은형은 학교에서 체험현장하러 시골로 가버리고 큰형은 더 이상 비민국놈이라고 놀림받기 싫다고 군대에 자원 입대를 하게된다. 그렇게 아버지 어머니 누나와 남동생과 살아가고 있었는데 여느날과 다름없이 공습경보가 울렸다. 사람들은 다들 대피를 하였다. 해제가 울리자 대피하였던 사람들이 다들 나왔는데 그때였다. 불빛이 번쩍 하더니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온 몸에 화상을 입거나 혹은 유리조각들이 박혀버려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걸어다니며 고통스러운 모습의 사람들이 보였다. 집들은 다 무너져 사람들이 깔려있기도 했다. 겐은 다행히 벽뒤쪽에 있어서 피해를 입지 않아 가족들을 찾으러 집으로 향해 뛰어갔다. 가는도중에 동장아저씨랑 그의 아들이 집에 깔려서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평소에 동장아저씨가 자신들의 가족을 비민국놈이라고 소문내고 다녀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아저씨가 너무 간절하게 부탁을해서 살려주었다. 그래서 겐은 동장아저씨께 우리 가족들도 도와달라고 했지만 무시하고 가버렸다. 할수없이 혼자서 집에 가보니 어머니혼자 나와계시고 나머지 가족들은 모두 집에 깔려 있었다. 어머니는 임산부여서 혼자의 힘으론 도저히 할 수 없었다. 겐과 함께 힘을 합쳐서 꺼내려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순간 불길이 점점 집쪽으로 오고 있었다. 아버지께서 자신들은 괜찮으니 어서 어머니를 데리고 도망치라고 하였다. 겐은 할 수 없이 어머니와 함께 불길에서 도망쳐 나왔다. 원자폭탄을 맞은 히로시마는 그야말로 전쟁터 못지 않은 모습이였다. 여기저기서 죽어가는 사람들 고통의 몸부림 치는 사람들 시체가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어서 악취가 심하게 나기도 하였다. 일본인드은 원폭을 비까라고 불렀다. 만삭인 어머니와 함께 히로시마를 떠돌던 중 진통이 와서 겐이 어머니가 시키는데로 하여 애기를 받았다. 그러나 그 애기는 원폭으로 인해 영양실조에 걸려 죽고 만다. 더 이상 히로시마에 있을 순 없으니 어머니의 친구분이 사시는 옆동네로 갔다. 친구가 반갑게 맞아주어 작은 쪽방에서 얹혀살게 되었는데 그친구의 시어머니가 꼴깝게 보고 내쫒아 버려서 떠돌이 생활을 하게되었다. 그러던중 체험현장에 갔던 둘째형과 군대에 갔던 큰형이 돌아와 같이 히로시마로 돌아와서 무너진 집들 사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집지을 재료들을 가져와 작은 집을 지어 살게 되었다. 집이 생긴 겐의 가족들은 행복한 하루들을 보내며 지냈다. 이제 더 이상은 불행이 있지 않을 것 같았지만 어머니께서 원인불명의 병의 걸려서 죽게되었다. 그것은 원폭으로 인한 병이였다. 화장을 하였지만 원폭으로 인해 뼈조차 남겨지지않았다. 겐은 절망을 하였다. 살아남은 사람들의 생명조차도 앗아가는 원폭을.. 그원폭을 떨어트린 미국에 대해 분노하였다. 부님들 두분다 잃게 되어 슬픔에 빠질때쯤 아버지가 말씀하신 아무리 밟혀도 굳세게 자라는 보리처럼 성장하라는 말을 생각하며 형들과 함께 돈도 벌고 중학교도 다니게 되면서 다시 일상을 찾게 되었다. 겐이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이였다. 집에가는데 큰형이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것을 봤는데 둘이 이야기하는것을 엿듣게 되었는데 큰형의 여자친구가 결혼을 하자고 하지만 큰형이 동생을 돌봐야한다며 거절을 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집으로 돌아와 고민을 하게 된다. 저녁에 다들 모였을때 겐은 큰형에게 결혼을 하라고 한다. 나는 이제 졸업도 했고 혼자서 살아갈 수 있다고 언젠간 혼자가 될텐데 걱정하지말라고 한다. 작은형은 돈을 벌러 도쿄로 떠난다고 했다. 그렇게 혼자가 된 겐은 중학교 졸업을 한후 자신이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를 생각하게된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자신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였다. 아버지께서 화가셔서 항상 그림그리는 것을 지켜봐왔기 때문에 그 영향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중 우연히 알게된 할아버지에게 그림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영화 간판 그리는 것을 도와가며 기초부터 배우기 시작하여 일취월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러던중 할아버지께서 ‘넌 아무리 돈을 줘도 살 수 없는 젊은 이란 보물을 가지고 있다. 젊단 건 그 어떤 모험에도 도전할 수 있고 어떤 일이든 실현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라고 말하며 도쿄로 가서 그림그릴것을 권장한다. 그렇게 겐은 자신의 꿈을 향해 도쿄로 떠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5년전에 있던 히로시마 원폭 사건을 이 책을 보고 알게되었는데 굉장히 충격적이였다. 올 초에 북한에서 우리나라에 핵을 발사한다 그런 소문들이 돌았을때 당시 핵의 심각성을 잘 알지 못했다. 그러나 책을 보니 핵이란것은 정말 무시무시한 것이란걸 느꼈고 살아남은 사람의 고통과 후유증이 정말 무서웠다. 만약에 우리나라에 핵이 떨어진다고 가정했을때 나는 차라리 빛이 번쩍하는 그 순간에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무고통없이 이세상을 떠나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쓴 작가는 실제 히로시마에서 태어나 원폭을 겪었다. 책에 나오는 가족구성은 작가의 실제 가족을 그대로 담아서 썼다. 위에 글에서 말하지는 않았지만 조선인도 나온다. 주인공 가족들과 친하게 지내는 조선인인데 많은 도움을 주며 지낸다. 읽으면서 느낀것이 참 많았다. 일본의 천하폐왕에게 모든지 받치고 그분을 신처럼 모시는 일본인들을 보면서 독재라는게 무서운 것이라 생각했다. 옳지않아도 무조건 옳다고 여겨야 하는 현실... 음.. 읽으며 교훈도 많이 얻어서 나를 다시 돌아봐 생각하게 했다. 끝부분에 나오는 ‘넌 아무리 돈을 줘도 살 수 없는 젊은 이란 보물을 가지고 있다. 젊단 건 그 어떤 모험에도 도전할 수 있고 어떤 일이든 실현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이 구절을 보고 뭔가 그냥 기분이 이상했다. 나는 여지껏 모험에 도전할 생각을 하면 난 안될거야 하고 생각하고 포기하기마련이였다. 꿈도 없이 그냥 흘러가는 현실에 이냥저냥 그냥 살아왔었기 때문이다. 지금 나는 무얼하고 있는 것인지. 잘하고 있는건지 .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줘서 좋았다. 전쟁속에서도 꿋꿋이 보리처럼 살아간 겐을 보면서 나도 아직 해쳐나아갈 것이 많이 있는데 보리처럼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같게 해줘서 감사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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