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부자성도 거지성도 최정길 저 18p 3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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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성도, 거지성도 최정길 저. 18p~308p
본 책, 부자성도와 거지성도는 두 가지의 큰 주제로 나누어서 저술했다. 한 가지는 돈과 재물에 관한 성경적 지식이며 또 한 가지는 하나님과 재물 사이에 서있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실제적으로 성도들의 삶 가운데 재물로서 어떻게 섬길 것인지, 방법을 알려준다. 첫 번째 장인 돈과 재물에 관한 성경적 지식에서는 교회조차 돈에 대해서 자유하지 못한 모습을 열거하며 우리 기독교인들이 돈과 재물에 대해서도 너무나도 무지한 것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문제로 제시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몸의 지체 안에서 일어나는 돈과 재물에 관한 모든 문제들의 근본 원인을 일차적으로 말씀에 대한 무지로 들고 있으며, 그 무지함이 탐욕의 영의 역사와 합력할 때에 원인이 되어 진다고 말한다. 이러한 무지와 탐욕의 영의 합력하는 길을 성경에서는 예로 발람의 길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인데, 영적인 무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또는 벗어날 수 있는 방편은 마음에 말씀이 들어가 다스리게 되어야하는 것이다. 저자는 마음의 대부분의 구성이 생각으로 되어 있다고 말한다. 즉, 우리의 생각이 육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는 영의 생각으로 기울어져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난 후에 발람의 길에 반대되는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하나님께 온전한 섬김을 드리기 위해 돈과 재물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하며 알려준다. 그 후에는 이제 4가지의 장으로 나누어서 성경 안에서 말하고 있는 돈에 대한 지식, 하나님의 말씀을 서술하는데, 돈의 기원과 그 후에 돈의 속성을 말한다. 그 후에는 자살과 죽음에 연관되어져 있는 돈과 재물의 세력들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말씀을 통하여 돈을 죽이는 일에 대한 것을 언급하며 돈과 재물에 관한 성경적 지식의 장을 마친다. 그 장의 그 시작은 돈의 기원으로부터 시작한다.
저자가 돈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창조물이 아닌 사탄이 만든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돈이란 것이 하나님의 공동소유법칙을 깨뜨리고 만물들이 표현하는 것이 돈이 되어져서 곧 사탄을 표현하게 되어 지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기 위해서 돈의 기원을 알아보는데 돈을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이집트에서 귀금속을 돈으로 사용한 것이며 대중화가 된 것은 로마시대부터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더 중요시 봐야하는 돈의 기원은 성경에 나타난 것으로써 돈이 사탄의 개입으로 인한 인간의 타락의 산물로 출현한 것이라는 것과 돈의 변천사를 보았을 때 무형, 추상적 개념이 유형의 천연물을 걸쳐서 재물 그리고 결국엔 영혼과 모든 창조물들로 변천하게 된 것은 사탄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돈의 근원이 사탄이기 때문에 돈의 속성이 곧 사탄의 속성임을 성경적으로 증명한다. 즉, 돈은 불의한 것이라는 것이다. 책에서는 돈이라는 것이 가치중립적인 의미로 많이 받아들여졌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라는 말씀의 뿌리와 나무의 해석을 통해서 그것을 증명하기를 돈 자체는 씨, 열매 본질적인 악이며 돈을 사랑함이 나무의 뿌리라는 것이다. 책은 결론적으로 말하기를 돈은 악이며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돈의 기원과 속성에 대해서 말하고 난 후에는 돈이 자살과 죽임에 관련되어져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설명한다. 그것을 설명하며 죽음의 의미와 관련된 사탄에 대해서 언급한 후에 돈과 자살과의 관계를 설명한다. 즉, 자살의 원인들이 모두 돈과 관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설명하자면 돈은 사탄이고 사탄은 죽음이므로 돈을 좋아하게 되면 당연히 마지막을 사망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죽음과 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죽음에 대해서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살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설명한 후에 그런 일을 벗어나기 위한 성경적인 방편으로 말씀을 통해서 돈의 영향력을 없애는 것과 영의 생각을 따르는 훈련을 방심하지 않고 최후 승리 때까지 계속하는 것이다.
본 장은 돈과 재물에 관한 성경적 지식이란 주제의 마지막 장으로 돈과 재물의 세력을 말씀으로 죽이는 것에 대해서 설명한다. 성경적인 방법으로 4가지 요소의 결합을 말하는데 그 4가지 요소는 하나님의 말씀, 기도, 성령님의 도우심, 우리의 의지이다. 그 후에 우리 삶에 끼치고 있는 돈의 영향력을 실제적으로 소개한 후에 말씀으로 돈 죽이기의 실례를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으로 돈을 죽이는 것을 점차적으로 계속함으로 온전한 승리를 이루는 것을 설명한다. 본 장을 끝으로 다음 주제인 하나님과 재물 사이에 서있는 그리스도인 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돈과 재물의 실제적, 실천적인 부분을 다룬다.
하나님과 재물 사이에 서있는 그리스도인의 시작은 구약과 신약시대의 드림의 차이를 설명하며 시작한다. 그리고 구약의 헌물, 드림 중에서도 십일조에 대해서 조금 깊게 다룬다. 그러면서 십일조의 기원과 여러 종류 등을 살펴본 후에 원리를 3가지로 요약해서 말하는데 (1) 드리는 자의 자원함에 의한 예물 (2) 하나님께 대한 감사 표시의 예물 (3) 지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표시로 드리는 예물이다. 또한 십일조의 율법적인 면을 넘어서서 하나님과의 교제함의 의미를 드러낸다. 또한 본 책에서는 이젠 모두가 하나님과 직접적인 교제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이 십일조가 더 이상 불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드림의 차이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신약에서는 소유의 100%를 드리는 것이며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져주시기 않으시기 때문에 자기의 소유를 전부 드릴 수 없었으므로 100%를 드릴 수 없었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신약 시대의 십일조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다시 한 번 더 십일조의 폐지를 강조하면서 단락을 맺는다.
그 후에 신약시대의 헌금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4가지로 제시하는데 처음 2 가지는 교회의 입장이며 다음은 개인적인 것에 대하여 그리고는 이웃에게 나누는 것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첫 째로 액수를 지정하면 안 되지만 용도는 지정해도 좋다. 그리고 개인은 하나님에 대한 드림과 이웃에 대한 헌금으로 나누어서 2 가지로 설명한다. 그리고 이후로는 재산을 헌금하는 기준이 성령의 인도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드리는 것이 100% 드리는 것이라고 말하며 신약시대의 헌금방법이란 본문을 마친다.
그리고 구약과 신약시대의 부자에 대해서 소개하며 구약 시대의 자연소산물이 신약 시대의 돈을 변질되어 버린 것을 들며 신약시대의 부자들을 하나님께서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얘기한다. 그리므로 부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 공부해야하는 것이라고 얘기하며 글을 마치고 신약시대의 부와 가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4가지로 나타낼 수 있는데 첫 째로 물질적인 부 + 영적인 부요, 다음으로 물질적인 부 + 영적인 빈곤, 세 번 째로 물질적인 가난 + 영적인 부요, 마지막으로 물질적인 가난 + 영적인 가난으로 구분해서 설명한다. 그리고 부자 교회와 부자 목회자에 대해서 현 시대의 교회 안에 부자 목회자와 가난한 목회자가 함께 있는 것에 대해서 심각한 문제임을 알리고 비판하며 글을 마친 후에 다음으로 여태까지 말해온 것처럼 악하고 변질되어버린 것인 돈이라는 것을 버는 것이 성경적인 지에 대하여 논한다. 그러면서도 돈에 필요성을 나타내며 돈을 벌어야할 것을 이야기하고 부자가 되지는 말아야한다고 말한다. 또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 재물에 대한 축복에 대해서 비판한다. 그리고 부자에 대한 하늘의 심판과 상급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거지의 삶을 자원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서 본 책을 끝맺는다. 이제부터는 나의 생각을 바꾸게 한 내용에 대해서 적어볼 것이다. 전체적으로 본 책은 앞부분인 돈과 재물에 대한 성경적인 지식에 대해서 많이 접해볼 경험이 적었는데 여러 가지로 많이 접해볼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유용한 책이었으나 뒷부분에 적용하는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나와 의견을 달리한 부분도 없잖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읽음으로써 나의 생각이 변하고 돈과 재물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게 해준 부분이 많았음으로 계속해서 나눠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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