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20대 공부에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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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공부에 미쳐라
최근 책 트렌드는 자기계발서이다. ‘여자생활백서’같은 여자고객을 타깃으로 잡는다거나, ‘20대 재테크에 미쳐라’같은 나이대별로 고객을 잡는 경우 대부분은 대박을 친다. 나 역시 자기 계발서를 좋아한다. 삶이 느슨해졌다고 생각이 들 때면 자기 계발서를 읽는 편이다. 어릴 때부터 커서도 꼭 잘 먹고 잘살아야지 하는 생각에 20살이 되던 해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적립식펀드를 시작했으며, 독서를 하게 됐으며, 21살부터는 경제신문을 읽고 있다. 또 수능 친 후의 기상시간인 아침 9시에서 6시로 옮기게 되었다. 내 몸에 베인 대부분의 습관은 그동안 읽은 자기 계발서 에서 찾아낸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내 삶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보낼까하고 고민하고 있다.
그러던 중 비슷비슷한 내용의 자기계발서중에서 일본의 학생들 사이에서 대박을 친 책을 발견했다. 일본인 저자의 이 책은 20대에게 공부에 미쳐라 고하고 있다. 읽던 중 독서과제로 나와 나에겐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20대의 공부가 80인생 성적을 좌우한다.’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한다. 교육열도 세계에서 알아주는 위치에 와있고 드라마에서는 자녀의 학원 비를 벌기 위해 노래방을 뛰는 어머니의 내용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작은 나라다. KBS의 프로그램 중 다양한 국적의 미녀들이 출연해서 한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최근에 나온 내용 중에 한국의 대학생들이 등록금 대부분을 부모님이 부담한다는 사실에 외국인들은 많이 놀랐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나라는 입학이 어려운 대신 졸업이 어렵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입학은 어려운 대신 졸업은 쉽다고 표현한다. 대한민국 중, 고등학생은 대학교 입학을 위해 앉아서 공부만 한다. 그러다 보니 청소년의 part time job은 보호도 안 되고 시각도 좋지 않다. 공부나 하지라는 생각이 든다. 20년을 부모님의 품안에서 살다가 20대가 되었다고 독립할 수 있을까? 결혼 할 때까지, 결혼한 후에도 부모님 품을 못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어떻게 변화해야할까? 이 책에서 똑같은 부분을 몇 번이나 읽은 구절이 있다. ‘1년, 5년, 10년 후 이미지를 그리면서 공부하라.’ 20대의 초심을 절대 잊지 말라. 대나무에 성장 마디가 있는 것처럼 ‘올해 1년은 이렇게 하고 싶다’라는 성장표시를 해보자. 그 표시자체가 자신에게 큰 격려가 되어줄 것이다. 독서를 하면서 가지 좋은 습관중 하나는 계획하기다. 1년 단위, 1분기단위, 한 달, 일주일, 하루단위로 계획 세우기를 좋아하는데 피드백이 되지 않는다. 하루정도는 잠들기 전에 확인하지만, 1분기나 1년 단위인 경우, 마지막 확인 때 보면 이런 게 있었나하는 경험이 종종 있다. 성장표시를 통해 목표가 확실한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때 몸에 베인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와는 멀어져야 할 것이다. 취업준비생 대부분은 스펙을 중요시한다. 나 역시도 토익점수, 학점을 위해 작년 학기 열람실에서 살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이번학기 취업수업을 듣다보니 기업은 활동적인 인재를 원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이번 학기는 유령 회원 이였던 동아리에서 기획부장을 맡아 이번춘계 MT를 기획해보고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모든 훌륭한 기획과 아이디어는 현장에서 움튼다고 한다. 이명박대동령 역시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인턴이나 자원봉사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2007년 겨울방학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직장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전공과 가장 연관 있다고 생각되는 세무서에서 한 달 동안 일 하게 되었다. 한 달 동안 해본 일은 2007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서 작성도우미였다. 물론 규모가 큰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모두 세무서에 맡기고 규모가 작은 슈퍼마켓등 소매업 등을 맡았는데 부가가치세 신고서뿐 아니라 의제매입신고서, 부동산임대신고서등 외울 정도로 많은 일을 했다. 그런데 겨우 한 달 한 경험이 지금 전산세무2급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부가가치세관련서류는 모두 내가 실제로 작성해본 것이어서 낯설지 않다. 역시 경험은 값진 것이다.
무수히 쏟아지는 최근의 자기계발서들을 보면 너무 자극적인 것 같다. 트렌드 다보니 여기서 저기서 자기계발서위주로 책을 출판한다. 자기계발서들을 몇 권 읽다보면 거기서 거기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번 책은 나를 전투적으로 만들기에 충분한 책이다. 장래를 위한 공부. ‘이상형의 자신’이 되기 위한 씨부리기라……. 한 달, 1년마다 내 계획을 마무리 지을 때마다 한층 더 내 이상형에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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