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독후감 아틀라스 1 5 Ayn Land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5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9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아틀라스(1~5) _Ayn Land
미국인들이 성경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은 책 , 기업가정신을 대표하는 철학자 애인랜드, 이 두가지 내용은 책의 서두 부분입니다. 이 책을 선정하기에 앞서 다소 분량이 많았던 점도 있지만, 1학기 독후감 도서로서 적합하다 생각하여 선택하였습니다. 읽어보고 나니 기업가정신 뿐아니라 사회 속에서 기업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신화 거대한 지구를 등에 짊어지고 있는 신 ‘아틀라스’를 모티브로합니다. 철강회사,철도회사,은행가,기술자,등 유수한 기업인들이 아틀라스로 은유되고 있습니다. 유수한 기업가들이 사회를 하나 둘 떠나가는 과정(마치 아틀라스가 힘이 들어 지구를 내려 놓듯이)을 통해 피폐해져가는 사회상을 가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그려내면서 기업가들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태거트 철도회사의 부 경영자 대그니 태거트입니다. 그녀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철도회사를 오빠와 함께 경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부터인가 허전함을 느낍니다. 활발했던 도시의 분위기가 서늘해지고, 잘나가던 철도노선들이 경영난으로 인해 하나 둘 피폐해져갑니다. 그녀는 왜 그런지에 대해 질문밖에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무엇인가 달라진 분위기에 우울해져갑니다.
대그니의 남자친구 행크 리어든은 리어든 철강의 CEO입니다. 그는 수년의 노력을 통해 그만의 독자적인 철강 리어든 메탈을 개발합니다. 이 메탈은 가격도 저렴하고 강도는 기존철강의 몇 배에 달합니다. 하지만 주변 경쟁 철강회사는 이에 대한 시기심과 경쟁력 약화를 우려해 사회를 위한 공공성이라는 명분하에 철강에 대한 권리를 요구하기 시작합니다. 정부역시, 공정경쟁이라는 말로 그들을 지원합니다.
프란시스코 단코니아 그는 명석한 CEO입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구리회사를 세계 굴지의 회사로 성장시킵니다. 그의 투자에는 실패하는 법이 없습니다. 손대는 무엇마다 성공을 이루었으며 항상 최고의 자리를 유지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단코니아는 갑자기 자신이 이룩해놓은 모든 것을 스스로 망쳐가기 시작합니다. 일부로 엇나가는 투자를 할 뿐 아니라 방탕한 생활을 즐기다가 사라집니다.
위에 등장 한 세명의 주인공은 돈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그릇된 방식으로 돈을 추구하는것은 아닙니다. 항상 최고를 추구하고 성공을 위해 희생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둘 사회를 버리고 사라집니다. 대그니 태거트는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하여 최고의 직원 성실한 기술자를 찾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믿을만한 직원들은 모두 직장을 버리고 떠납니다. 단지 그녀 주변에 남아있는 사람이라고는 출퇴근이 전부인 직원, 아무런 의욕도 욕심도없이 기계처럼 일만하는 사람만 남습니다. 주변상황역시, 그녀가 이룩한 성과모두를 해합니다. 그렇게 회사를 살려가기 위해 버텨 나가던 순간 그녀의 옛남자친구 단코니아가 찾아와 아틀라스로 떠나자고 제안합니다. 그는 대그니에게 ‘사회는 우리에게 돈만 쫓는 맹혈한이라 모독하고 자비도 없으며, 베풀 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분노를 느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회를 떠나 독자적인 아틀란티스를 만들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역시 그들이 이룩한 모든 것을 빼앗으려 하는 데에 여념이 없습니다.
결국 우수한 모든 기업가와 기술자들은 사회를 떠나고 말지만 대그니는 사회와 이상사회 아틀란티스 가운데서 고민합니다. 끝까지 자신의 철도회사를 포기하지 않으려하며, 비록 무너져 내릴지라도 회사와 함께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노력하고 또 노력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 그리고 대부분의 시민들은 사회가 변화하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자신들의 무매함과 잘못을 쉽게 인정하지 못합니다. 상황이 악화되어갈 수록 그들을 욕할 뿐입니다. 하지만 발전이 없는 기업만 남게 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창의적인 기업이 모두 떠나게 되자 그들은 잘못을 뉘우치게 됩니다. 결국 대그니태거트의 중재 하에 아틀란티스에서 자신만의 사회를 구축했던 지성인들은 돌아오게 되고 기업가정신과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선언문을 외치며 다함께 사회재건을 위해 노력합니다.
이 책은 다루는 분야가 너무 많아서 쉽게 어떠한 책이다라고 단정 짓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단정지어보자면 경영철학서라고 해두고 싶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첫 번째로는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위대한 기업가정신’을 꼽고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지 CEO에만 이르는것 아니라 말단 직원 모두에게 까지 이르는 사항입니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최고의것을 만들고자하는 정신은 새로운것을 만들며 사회를 더 윤택하게 합니다. 두 번째로 ‘이윤추구를 바라는 기업정신’ 이것을 가장 중요하게 꼽고 있습니다. 방법이 그릇되지 않는다는 하에 돈을 많이 벌겠다는 정신은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에서부터 사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며, 창조의 힘을 만듭니다.
저는 이책을 읽고나서 기업가정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반성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무심코 기사 한켠, 뉴스 한 줄 보고 나서 기업을 욕하거나, 나스스로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사회로부터 바라기만 했던 것은 아닌지에 대해 돌아 보았습니다. 저는 기업이나 사회를 바라보며 너무 쉽게 판단하고 문제시 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오늘날 기업이 이상적인 기업가정신으로 이룩된 것 인지에 대해서는 쉽게 판단해볼 수 없지만 유수한 기업들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많은 것을 가능케 했던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기업들에 대한 판단은 나 스스로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와 기업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의 마음은 사회나 기업에 관심 없을지 몰라도 사회나 기업은 나에게 무관심하지 않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경영철학서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세우는 계발서로도 의미가 깊을 듯합니다. 비록 수 십년전에 쓰여 지긴 했으나 이 속의 수많은 이야기들은 놀라우리 만큼 오늘날의 많은 문제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훗날 경영을 하거나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이 책을 다시 한번 펼쳐 보게 된다면 의미 있는 해답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