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인권을 찾아서

인권선언에까지 영향을 미쳐 인류공영에 기여한다.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인 사르트르는 ‘앙가주망’을 주체적으로 관계한 일에 참여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참여는, 자신의 행동과 세계에 대한 책임이라고 규정했다. 오늘날 우리는 대부분 자유민주주의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 따라서 참여 여부는 본인이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현실과 자기 자신의 연관성을 인정하지 않으

인권>,등 6개분야에서 앞으로 다가올 세상은 아메리칸 드림의 시대가 아닌 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비록 지금 유럽공동체가 저자나 다른이들이 생각하는 만큼 궤도에 올라온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유럽에서 보여준 일련의 형태와 유럽인들의 의식구조의 변화등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유럽피언 드림의 시대는 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물론 이러한 이유는 유럽인들의 각고의 노

찾아서』로 2000년 ‘마르코폴로상’을 받았고, 2012년에는 민주주의와 소수자 인권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후광 김대중학술상’을 수상했다. 2000년부터 도쿄경제대학에서 현대법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권론과 예술론을 강의하고 도서관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에 정년퇴직했다.3. 서경식과 서양미술서경식은 재일조선인 연구자, 활동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그는 또한 탁월한 예술비평가, 에세이스트이기도 하다. 서경식의 예술서가 특이

인권과 공공의 선(정의)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모든 사업과 산업, 과학기술의 발전을 전해하는 규제와 제재는 최소화 되어야 한다. 500년전 유럽의 상업적 발달과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산업혁명이 지금의 경제부국을 만들었듯이 창의적, 도전적 정신의 고취와 장려는 미래 발전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우리는 가끔 누군가 조금 엉뚱한 생각과 말하는 것에 대해 개념이 없다는 말을 한다. 그건 그 사람의 사고의 폭을 제한하여 능력을 발휘하지 못

찾아서 읽게 되었다. 삶의 방향감각을 잠시 잃고,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금 시기에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름 용기도 생기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는 것 같다. 인간은 누구나 망각을 하기에 시간이 어느 정도 흘러 다시 한번 읽으며 더욱 즐겁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 책을 찾으며 의외로 ‘40(마흔)’을 주제로 한 책이 세상에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심지어 동양은 물론, 서양 서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