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관리회계] 생산적책읽기-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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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예전에는 책을 많이 좋아했고 시간이 된다면 독서를 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아지는 것 같았지만 토익, 과제, 외국어,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를 한다는 이유로 책에서 꽤 멀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나 자신을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고 안 좋으며, 책을 읽는 방법을 이 책은 제시하고 있다. 이에 관련지어 나의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이 책의 저자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나의 생각과는 다른 생각도 조금은 있었다.
책을 항상 들고 다니는 저자는 책을 가지고 다님으로써 마음이 편안해 진다고 한다. 저자는 조금 과한 모습을 보였지만 책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좋은 자세인 것 같다. 책을 가지고 다니다 보면 남는 자투리 시간에 책을 보게 될 것이고, 그러므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책을 읽게 되는 것이다. 나도 이번 독서과제를 한다고 책을 사서 가지고 다녔다. 지하철을 타면서 앉아 있는 시간에 휴대폰 대신에 책을 보았다. 그리고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잘 읽혀지지 않았다. 지하철에는 시끄럽게 대화하는 사람도 있고 집중도 잘 되지 않았다. 나는 책을 조용한 곳에서 혼자 집중해서 읽는 습관이 있다. 이렇게 읽는 것이 내용이해에 좋은 것 같아서 있다. 저자도 모든 일을 끝낸 후 밤에 책을 읽는 다고 한다. 나도 이런 면이 있어서 공감이 갔다. 여러 가지 내가 해야 할 일을 끝낸 후 편안한 마음으로 조용한 밤에 책읽기는 정말로 집중도 잘되고 책 속에 빠져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한 번에 몰아서 읽는 것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꾸준히 책읽기를 실천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은 책보다는 전자매체, 텔레비전, 휴대폰, 아이폰, 컴퓨터 등에 더 노출이 쉽게 되고 있다. 그로인한 병폐는 심각하다고 생각이 든다. 책읽기를 멀리해서는 사람의 됨됨이가 낮아진다고 생각된다. 책을 읽으므로 책 속의 인물에 인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고 다른 여러 가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은 내가 본 것에서 느낄 수 있다.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은 알 수 없는 것이다. 내가 보는 것, 느끼는 것은 한계가 있다. 우물 안 개구리인 셈이다. 내가 보지 못한 것들을 어떻게 알 수 있는 가는 책을 통해서 인 것 같다. 책은 간접경험을 산실인 것이다. 이런 것이 누적되다보면 현실에서 풍겨져 나오는 것이다.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많이 볼 수 있다. 어떤 사람의 내면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그 사람은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라고 느껴진다. 의식적으로 유식한 척은 보기 좋지 않다. 뽐내려고 책을 읽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은연중에 자연스럽게 베어 나오는 유식함은 사람을 다르게 보이게 할 것이다.
저자는 좋은 책은 두 번씩 여러 번 읽어야 한다고 했다. 좋은 책은 두 번이든 세 번이든 여러 번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한번 읽어서 느끼는 점과, 두 번, 세 번 읽어서 느끼는 점은 정말로 다르다. 나도 여러 번 읽은 책이 몇 권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적과 흑’, ‘어린왕자’ 등이 있다. 특히 어린왕자는 초등학교 때 처음 읽었던 것 같다. 그때 읽은 어린왕자와 중학교 때 읽은 어린왕자 그리고 고등학교 때 읽은 어린왕자는 정말 다른 것 같다. 자라면서 보는 것, 생각하는 것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내용 이지만 느껴지는 것이 달랐던 것 같다.
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을 저자는 추천한다. 좋아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읽어서 그 분야를 파악하는 것이다.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읽어서 그 분야에서 전문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이러한 것이 지식의 편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여러 분야의 독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독서가 여러 방면의 지식을 얻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독서는 간접경험의 산실이다. 그런 간접경험을 쌓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해서 자신의 일상에 녹아드는 것이 중요한데, 한 분야의 책만 읽으면 식사에서 편식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 것이다.
책을 읽는 다는 행동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책만 읽는 다면 물론 도움은 되겠지만 책이 주는 이로운 영향에 일부분만 얻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책속의 주인공이 되는 것 같다. 내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가 되어보는 것 혹은 ‘엄마의 말뚝’에서 엄마의 자식이 되어보는 것 등 책속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내가 책 밖에서 3인칭의 시점으로 책을 읽는 것과 그 속에 들어가서 1인칭의 시점으로 책을 읽는 것은 크게 다를 것이다. 나는 언제나 책을 읽을 때 내가 이 책의 주인공이라면, 내가 이 책의 주인공이 되어서 상상하면서 읽는 것을 즐긴다. 그러면 여러 가지를 생각 할 수 있게 된다. 내가 이럴 때는 이렇게 할 텐데, 이렇게 행동하면 더 좋을 텐데 등 다양한 시점에서 생각하게 되고, 이런 면도 있구나 하고 반성하면서 배우게 되는 것도 많다. 항상 질문을 하면서 책을 읽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책을 읽는데 속도는 느릴지라도 얻게 되는 것이 많은 것 같다. 그 책속의 완전한 주인공이 되지 못한다면 부분적으로나마 나와 연간지어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 책속의 삶도 나의 삶과는 같지는 않지만 내가 언젠가는 경험할 수 있게 될 수도 있고 그리 멀지만은 않은 삶일 것이다. 연간지어 생각해 본다면 더 가깝게 책속의 삶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책에 투자하는 것은 중요하다. 책을 사는 것에 돈을 아까워하는 것 같다. 물론 나도 책을 사보는 것 보다 빌려보는 것을 선호한다. 책을 사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책을 사는 것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 그 책을 읽으므로 해서 얻게 되는 이익이 크다고 생각을 해야 한다. 또는 아까운 돈이 되게 하지 않기 위해 그 책에서 투자한 돈보다 큰 정보를 얻어야 한다. 회계학 적으로 생각해 보면, 책을 구입하는데 지불한 돈보다 그 책을 읽어서 얻게 되는 지식이나, 간접경험 등이 크다면 즉, 비용보다 효익이 크다면 마땅히 지불하는 것이 맞다. 책의 구입 뿐 아니라 시간적인 투자 면에서도 생각해 본다면, 책을 읽고 하는데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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