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논리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글쓰기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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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글쓰기의 기술
목차
프롤로그 -논리와 감성이 조화된 글로 상대방을 사로잡아라.
체크 리스트 - 글쓰기 능력에 대한 자기 진단
1. 내 생각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논리적인 글쓰기 6단계
-1단계 뭘 쓰지? -목표 지향적으로 계획하기
-2단계 무엇을 준비하지? -자료수집과 내용 구상하기
-3단계 약도부터 그려보자 -전략적인 메모하기
-4단계 일단 써보자 가벼운 -마음으로 초고를 쓴다.
-5단계 읽고 싶게 만들어라 -첫머리와 끝머리 가다듬기
-6단계 군더더기를 다듬는다. -초고를 매끈하게 교정하기
2.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적인 글쓰기l의 조건 5가지
-조건1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을 명확히 하라
-조건2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감동이 있어야 한다.
-조건3 논리와 감성을 자연스럽게 조화시켜라
-조건4 다른 사람과 다른 자기만의 색깔을 담아라.
-조건5 생생한 표현으로 글의 묘미를 살린다.
3. 성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제적인 글쓰기 양식 8가지
-양식1 보고서는 단순히 보고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양식2 제안서와 기획서는 설명이 아니라 설득을 해야 한다.
-양식3 비즈니스 레터와 이메일은 상대방 입장을 고려해 써라
-양식4 CEO의 글쓰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양식5 대중을 위한 전문가의 글쓰기는 친절해야 한다.
-양식6 사이버 공간에서의 글쓰기는 개성이 관건이다.
-양식7 자기소개서는 10초 안에 승부를 내는 광고와 같다.
-양식8 논술문은 자신의 주장에 근거를 들어 펼치는 글이다.
에필로그 - 무조건 써라, 겁내지 말고 써라!
참고문헌 - 글쓰기 훈련에 도움이 되는 책들
자음과 모음을 똑같이 갖고도 사람에 따라 다른 글을 쓴다. 글은 기본적으로 논리가 분명하고 명쾌해야 한다. 논리적은 글에는 무엇보다 핵심 메시지가 잘 살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논리만 가지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는 없다. 모든 글에는 자신의 색깔과 개성이 들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독자를 위해 글을 써야 한다. 글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설득력 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내 생각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논리적인 글쓰기에 6단계에 대하여 알아보자.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두려움과 괴로움 속에서 고역을 치른다. 그렇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머릿속의 생각을 정리하자. 힘든 글쓰기의 첫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머릿속에서의 난상토론이다. 난상토론으로 인해 글쓰기를 준비할 때 머릿속에서는 회오리가 불게 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우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의 단계에서는 우선 직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생각의 요지를 한두 문장으로 요약해보는 것도 좋다. 글의 내용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역순으로 문단 요약을 먼저 할 필요가 있다. 항상 자신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핵심정리가 명확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생각하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무엇에 대해 써야 할지 계획하는 단계에서는 담담하고 객관적으로 스스로의 생각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마음속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꼭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찾아낸다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다음으로 자료 수집과 내용을 구상해 보아야 한다. 글쓰기 방법의 기본은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한다. 글을 많이 읽으면 글을 보는 눈도 생긴다. 자료수집과 내용 구상 단계에서는 많은 정보를 구체적으로 찾아봐야 한다. 자료 수집을 하다 보면 큰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자료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자료만 얼기설기 엮은 글은 설득력을 잃는다. 조직적인 사고의 훈련은 글쓰기에도 필요하다. 자료를 중복되지 않게 분류함으로써 글을 쓸 때 주장을 되풀이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그리고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글은 독자의 입장에서 쓴 글이다. 독자가 글 속으로 자연스럽게 따라오도록 논리와 감성을 적절히 배치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자료 수집까지 끝났으면 이제 구체적으로 글의 얼개를 만들 차례이다. 이 단계는 막연한 생각을 구체화 하는 과정이다. 글을 쓰기 전에 우선 주제를 명확히 한정 짓는다. 그 뒤 이야기의 순서를 대략 정한다. 이때 전략적인 메모를 하면 방향 잡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생각의 지도를 그리는 것이 바로 전략적인 메모다. 논리를 전개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은 매우 다양하므로 그 중에서 주제에 가장 적합한 방식을 택하면 된다. 한편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구조다. 좋은 글은 통일성과 응집성이 있다. 이것은 문단을 잘 나누기만 해도 구성이 매끄러워진다. 한 문단에는 하나의 개념이 들어간다. 그러므로 문단의 길이는 그 개념에 따라 적절히 결정된다. 글의 전체 구성이 자연스러우려면 통일성, 강조성, 연결성을 지녀야 한다. 그리고 글은 전체적으로 일관성을 지닐 때 짜임새가 있다.
일단 초고를 쓰는 것이 본격적인 글쓰기의 시작이다. 글을 쓸 때 영혼이 들어 있으면 글을 쓰는 박자가 좀 틀려도 좋다. 처음 쓸 때는 문법과 맞춤법에 얽매이지 말고 영혼이 담긴 글을 쓰도록 애써야 한다. 그리고 글은 솔직해야 한다. 생명력 있는 글이란 솔직함에서 우러난다고 할 수 있다. 또 어려운 글이라도 쉽게 풀어 독자와 소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글은 구체적이다. 글을 쓸 때는 주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써야 내용이 잘 전달된다.
살아 있는 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읽고 싶게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하다. 글의 첫머리와 끝머리를 잘 가다듬어야 한다. 글의 시작부분에서는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강한 인상으로 끝마무리를 해야 한다. 결론에서는 이제까지 써왔던 글의 요지를 유지하면서 그 내용을 핵심적으로 총괄해야 함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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