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20대, 공부에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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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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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공부에 미쳐라
보통 자기계발서의 특징이 의욕고취와 삶의 윤택함을 정하는 절대적인 기준을 제시해 주는 것 같다. 늘 같은 말을 하는 것 같아 이런 부류의 책은 그다지 일독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 과제물을 계기로 다시금 한번 스스로 에게 자극이 된 것 같아 기름칠이 좀 된 것 같다.
내 자신을 돌아보았다. 현재 나는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으며 경쟁력이 있는가를 말이다. 보통 후반부에 들어서는 성공한 사람의 기준과 위치로 개발을 요하는 면이 많아 와 닿는 면이 보다 적었지만 전반부에 있어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참으로 작고 보잘것없는 것임에는 틀림없어 보였다. 고작 내가 해놓은 건 현재 자극을 받기에는 터무니없이 적었다. 현재 나는 3학년이다. 그리고 20대 중반이다. 이시기에 뭔가를 이루지 않으면 30대 40대에는 내 또래에 노력한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진다. 그러한 사회구조를 알면서도 다시 그 현실을 회피하고 하는 건 왜일까? 88만원세대에서 느꼈듯이 우리세대는 좀 더 노력하지 않고 좀 더 개발하지 않으면 도태하는 세대이다. 그러므로 전서와 후서를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지어보면 우리 세대는 공부에 미치지 않으면 바로 비정규직 계열에 들어선다는 구조가 성립된다. 20대 중반이라는 내 나이가 마치 낭떠러지에 매달려진 느낌이다.
나의 이십대는 이 계명대학교를 통해서 시작되었다. 그다지 원하지 않는 과에 입학을 하여 목표설정 없이 마치 그전 옛날 대학생들이 느꼈음직한 낭만이나 문화에 길들여 살아왔다. 그 당시의 우리 남학생들은 모든 것은 군대를 갔다 와서 설 것 이다. 라는 생각과 관념으로 살아왔고 나 역시 그렇게 살아왔던 것 같다. 복학한 후 조금이라도 자기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은 남자는 없을 것이다. 나름대로 얼마만큼의 자격증 취득과 어학실력을 쌓기 위한 노력을 해왔고 법에서 회계로 학문을 이전 하여왔다. 그리고 2년이 지난지금 현재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변화된 것이 솔직한 지금 내 모습이다. 어느 정도 내 삶에 자극을 하여도 왔고, 내 미래를 위해 투자도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달라진 것이 없는.. 마치 저자가 말하는 기체와 같은 삶의 연속이다. 남들만큼 고민하고 남들만큼 노력해도 남들만큼 따라가기 힘든 것이 지금 우리 20대일 것이다. 현재 그곳에 멈춰있는 듯. 한 없이 제자리걸음의 연속 인 것만 같아 답답하기 그지없다.
그것은 앞서 게시된 의지와 목표의식이 없어서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목표를 세우고 야심을 가지면 그것은 부가가치가 몇배로 더 상승할 것이다.’ 나는 이 말이 가장 큰 쟁점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자기가 하고 싶어서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나 될까? 지금 우리 학교 안에 자기가 진정 배우고 싶은 과를 들어간 학생을 몇이나 될까 의문이다. 그저 돈 많이 벌어야 잘 살수 있다는 삶의 가치로 일축되어버린 우리 세대가 안타깝기 그지없다.
끊임없는 자극으로 현재 내 삶을 윤택하게 하여 기체를 액체로 그리고 단단한 고체로 만들어야 할 것임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다만 이런 현실을 제대로 깨닫기 위한 나의 부단한 노력이 따라와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세대현실에 현재 내가 가고 있는 길을 끝까지 밀고 나아가야 한다. 미친 듯이 앞으로 공부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5년 후 10년 후 미래를 그려 보면서 스스로에게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다. 마지막으로 내 삶의 또 다른 자극제가 되어준 이 책을 두고두고 일독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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