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지금 여기의 세계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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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의 세계사를 읽고
나는 지금여기의 세계사라는 책을 읽었다. 교수님이 처음 이 책을 소개 할 때부터 관심이 갔다. 지금 세계의 상황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내가 알게 된 세계의 상황에 대한 나의 생각을 말하려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연의 나라, 부탄...이 나라를 언뜻 들어보긴 했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다. 부탄은 세상에서 가장 가기 힘든 히말라야의 고산국가라 한다. 부탄이라는 나라는 물질문명에 대한 접촉이 거의 없다고 한다. 생각해 보자. 21세기에 살고 있어 편리하고 여유의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부탄은 어떠한지 말이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농사를 지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부탄의 사람들 물론, 세계 어느 나라도 이러한 적이 없진 않았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공업화 산업화가 이루어져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 부탄은 공업화 산업화를 이루지 못한 것일까? 부탄사람들은 자신들의 쇄국정책을 통해 나라의 정체성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부탄을 이상하고 가난한 나라라는 생각을 하기보다 부탄은 신기한 나라 지켜져야 할 나라 꼭 가봐야 할 나라로 생각하는 것이 맞다. 부탄사람들의 생김새 옷차림 많은 부분이 우리 민족과 닮았다고 한다. 정말로 신기하고 좋은 일 아닌가? 우리의 이전모습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말이다. 부탄은 라마불교국가라 한다. 고등학교 때 종교시간에 봤던 리틀붓다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 바로 부탄이란다.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는 대통령이 있어 한나라의 주인역할을 한다. 부탄은 나라경제의 운용에 종교적 영향력이 절대적이라 한다. 예전 교황시대를 떠올리게 한다. 최근 본 영화가 떠오른다. 천일의 스캔들이라는 영화이다. 여기서도 교황의 절대적 권력을 볼 수 있었다. 부탄이라는 나라는 아직도 교황의 권력이 중심인걸 보면 아직 21세기에 뒤처지는 것은 분명하다. 이렇게 21세기에 뒤쳐짐에도 불구하고 부탄은 전력이라는 힘을 가지고 있다. 또 유기농 사과도 수출이 되고 있다. 정말이지 자연을 보호하며 주변 환경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두루미를 위해 전깃줄과 전봇대를 설치하지 않는다고 한다. 두루미를 함께 살아가는 새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부탄이 세계적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전 국토를 금연지역으로 선포했다는 점이다. 이는 국민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 한다. 금연을 외치는 나라는 많지만 국토를 금연지역으로 선포한 나라는 없기 때문이다. 국민들도 이 정책에 따라준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국토를 금연지역으로 선포한다면 부탄의 사람들처럼 정책에 잘 따라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탄은 나라의 경제적 이익보다 국민의 행복을 더욱 중요시 하고 있다. 이러한 부탄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고 한다.
퇴폐문화가 조금씩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부탄의 문명이 발달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생각해보면 신기하고 지켜져야 할 나라가 없어져가는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취재 기자의 말처럼 고향을 또 한 번 잃는 것이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벌여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온난화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교수님도 온난화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비디오로 알려준 바 있다. 눈의 나라에 살고 있는 이누이트들이 온난화로 보금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결국 이누이트들은 자신의 나라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고유한 문화까지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온난화는 이누이트들 만의 문제가 아니다. 온난화로 인해 지구가 서서히 사라지는 건지도 모른다. 자연이상 현상이 일어나고 빙하가 녹아가고 생명들이 살아져간다. 결국 언젠간 지금은 없는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 온난화로 인해 경제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보면 온난화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온난화는 한 가지를 얻고 열 가지를 잃어버리는 위기를 가져온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고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웠던 것처럼 프레온가스를 줄이고 자동차의 매연을 줄이고 하면 되는 것일까? 올 해 생각나는 일 중에 하나가 해일로 인한 피해이다. 바다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사람들이 해일로 목숨을 잃은 일이다. 쓰나미라는 지진 해일의 피해는 사망자수와 실종자 수를 보고 어느 정도의 피해였을지 가늠이 된다.10여 미터의 파도가 수많은 배들을 흉기로 만들고 사람의 목숨과 집들을 빼앗아 갔다. 가족과 집을 잃은 불쌍한 생존자들만 남은 것이다. 안타깝게도 수하르토 정권이 반군들을 학살했는데 바로 반군의 본거지 반디아체를 초토화 시키고 반군들이 총 대신 삽을 들어 복구를 시키는 것은 해일로 하늘이 벌을 내린 것이란다. 이 반역의 땅이 지금은 평화와 공존의 싹이 움트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해일로 인한 피해가 아니다. 피해로 인한 불쌍한 생존자 들이다. 집을 잃은 사람들이 난민촌에서 살아가고 있다. 정착촌이 건설되면 그곳으로 옮기게 된다고 한다. 난민촌에 들어가지 못한 주민들은 폐허가 된 집에서 그대로 살거나 천막을 치고 산다고 한다. 내가 중학교2학년 때 수해로 인해 학교에서 친구들을 도왔던 것이 생각난다. 가방 필통 학용품등을 나눠줬었다. 이 당시 일은 큰 일이 아닌 것 같다. 지진해일로 아직도 주민들은 공포에 살아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들에게 필요한건 가방 필통 학용품이 아닌 것 같다. 복구 중에 가장 필요한 자원은 물이라 한다. 상수원이 오염돼 그대로 사용할 경우 피부병이 생긴다 한다. 물 부족 국가가 되어 가고 있는 곳에서 살아가는 나는 물의 소중함을 이 피해를 알게 되면서 느꼈다. 물 뿐만 아니라 도로와 전기도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방치된 상태라 한다. 지진해일 구호금이 부정부패로 새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고 한다. 쓰나미를 기억하라는 경고문을 우습게 보는 것인가? 하늘이 내린 벌을 무시하는 것인가? 제2의 쓰나미가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또 생각나는 일 중의 하나가 조류독감이다. 올해도 조류독감의 문제는 발생했다. 나도 얼마 전 까지 닭요리를 먹지 않았다.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친구를 잃고 가족을 잃고 삶의 의욕을 잃기도 한다. 빠른 시일에 국가별 대책과 함께 세계적 공조가 필요하다.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인류의 대재앙은 막아야 한다. 이 책에 신기한 일이 있다. 자녀의 성별을 선택해 출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 의학에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잔리촌 에서는 일어나는 일이다. 취재기자들의 노력으로 신비의 약초 환화초가 이 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문제는 정말로 환화초가 이런 신비한 일을 만드는 것이 분명하다면 오히려 좋은 일이지만 잔리촌 사람들의 그릇된 행동에서 온 결과라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 수수께끼를 푸는데 동의보감에서도 태아의 성별은 3개월 전까지 정해지지 않는다는 내용이 나와 있는데,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선택출산은 정말로 이뤄질 수 있는 일이 되는 것이다. 반가운 내용이 있다. 보이차. 나도 보이차를 먹고 있다. 보이차의 효능을 직접 겪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 보이차를 물대신 마시고 있는지 2년 정도가 되었다. 우리 집은 물 대신 보이차를 마신다. 보이차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건 보이차의 대부분이 가짜가 많다는 것인데, 나는 내가 먹는 보이차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보이차를 마신 후 몸의 기능이 확실히 좋아진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북한 주민들의 탈북은 옳은 일인가? 우리는 이들을 받아줘야 하는가? 북한의 실정은 초등학생도 알고 있다. 탈북자의 실정은 이번에 자세히 알게 되었다. 북한을 몰래 빠져나와 타국에 오기까지 엄청난 고난이 있다. 타국에 와서도 고난이 따르긴 마찬가지이다. 이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나라로 돌려보내는 일은 잘못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어른들에게 질문을 했었다. 저 사람들은 다시 북한에 가면 어떻게 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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