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운다『오래된 미래』 이 책은 기후나 생활환경이 너무나도 힘든 그런 지역에서 사람들이 천년이라는 세월을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가지고 발전되어 오면서 그 생활이 편안하고 기쁨이 가득한 생활을 하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며 시작한다. 그런 모습에서 점점 밀려들어오는 서구의 것들 자신의 생각으로는 선진이라는 물품이 들어오게 되고 그로 인해 변하게 되는 라다크의 모습이 작가인 헬레나의 눈에는

‘오래된 미래’라는 책 제목을 보고 환경의 파괴와 그것에 대한 글 일거라 생각했다. 방향이 틀리긴 했지만 내가 예상하던 생각과 통하는 부분이 있었다. ‘오래된 미래’는 작은 티베트로 불리는 서부 히말라야 고원의 작은 마을 라다크 인도 북동부 잠무카슈미르주 동부 지방을 중심으로 인도파키스탄 휴전선 이서(以西) 파키스탄 쪽 아자드 카슈미르 남동부 및 1962년 중국인도 사이의 국경분쟁 이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운다」10여년전 내 인생의 멘토인 사회복지의 선배에게 이 책을 추천받아서 읽을 때는 삶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던 시기였나보다.공동체에 관한 내용은 별로 기억이 나지 않고 여유를 갖는 삶의 방식과 배려 등에 대해서 생각했던 것 같다.공동체에 대하여 이책을 보고 이야기하려고 하니 책을 읽던 습관대로 서론과 목차를 보고 목차를 따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조금씩 읽어보았는데 그래도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가

서구의 기준에 따르면 사람들에게 어떤 영양이 필요한가 하는 것은 상당한 정도로 사람이 살고 있는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헬레나 노르베리-호지가 쓴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운다』에 쓰인 글이다. 이 문장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단 우리가 하루에 필요한 섭취량이니 필수 영양소니 하는 것이 과연 존재하는 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이러한 의문의 핵심은 아마 과연 우리가 실재라고 믿는 것이 정말로 실재하는 가란 의문과 일

생각이 들었다.밀란 쿤데라의 에 이런 내용이 있었던 것 같다 : 우리가 결국 향수를 느끼는 것은 실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라는.(정확한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의 라다크 사회에 대해 내가 가지는 감정을 쿤데라가 표현한 그런 향수라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다. 우리가 개발과 문명을 선택하면서 잃어버린 그 무엇,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알지 못하는, 개발 이후 세대인 내가 느끼는 그 감정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