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우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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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우 적 가 >
1. 작품의 내용 임형택, 고미숙 엮음, 「한국고전시가선」, (창비, 1997), p.26.
<우 적 가>
영재(永才)
自矣心米 (자의심미)
史毛達只將來呑隱日 (예사모달지탄은일)
遠島逸□□過出知遺 (원도일**과출지견)
今呑藪未去遺省如 (금탄수미거유성여)
但非乎隱焉破□主 (단비호은언파*주)
次弗□□史內於都還於尸郞也 (차불**사내어도환어시랑야)
此兵物叱沙過乎 (차병물질사과호)
好尸曰沙也內乎呑尼 (호시왈사야내호탄니)
阿耶 唯只伊吾音之叱恨隱陵隱 (아야 유지이오음지질한은선릉은)
安支尙宅都乎隱以多 (안지상택도호은이다)
⇒ 내 마음의
형해(形骸)를 벗어나려던 날
멀리 □□지나치고
이제는 숨어서 가고 있네
오직 그릇된 파계승(破戒僧)이여,
놀라게 한들 다시 또 돌아가리
이 칼을 맞는다면
좋은 날이 오리니,
아아, 요만한 선업(善業)으로야
극락에는 아직 턱도 없습니다.
2. 관련기록 임형택, 고미숙 엮음, 「한국고전시가선」, (창비, 1997), p.27.
석(釋) 영재는 성품이 익살스럽고 활달하여 사물에 구애되지 않았으며 향가에 능했다. 만년에 남악(南岳)으로 은둔하러 가는데, 대현령(大峴嶺)에 이르러 60여 명의 도적떼와 마주쳤다.
도적들은 영재를 해치려고 했다. 그러나 영재는 도적들의 칼날 앞에서 조금도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화평한 얼굴로 태연히 대했으므로 도적들은 하도 이상스러워 그 이름을 물으니 영재라고 답했다. 도적들은 평소에 그의 이름을 들어온 터라 그에게 명하여 노래를 짓게 했다. 영재는 다음과 같은 노래를 지어 불렀다. 그 노랫말은 이러하다. (···)
도적들은 그 뜻에 감동되어 비단 두 필을 주자 영재는 웃으면서 먼저 사례하고, 이렇게 말했다.
“재물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근본임을 느껴 장차 심산궁곡으로 숨어 일생을 보내려고 하는데 어찌 감히 이것을 받겠는가!”
그리고는 비단을 땅에 던졌다. 도적들은 또 영재의 그 말에 감동되어 모두 지녔던 칼이며 창을 내던졌다. 그리고 삭발하여 영재의 무리가 되어 함께 지리산에 숨어 다시는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 용재의 나이 거의 90세였으니 원성왕(元聖王) 때의 일이었다.
3. 작품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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