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작품분석 -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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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큐멘터리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다큐멘터리 분석>
*이유*
개인적으로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하지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필름카메라는 없지만 필름카메라로 찍고 싶다. 이번 과제로 어떤 다큐멘터리를 정할지에 대해서 계속 고민을 하다가 비비안 마이어의 필름카메라에 대한 이야기가 순간 관심을 끌었다. 그래서 사진을 찍는 그녀가 누구인지에 찾아가는 내용의 이 다큐멘터리를 선택하게 되었다.
*요약*
역사책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역사가 든 사진이 필요했던 존 말루프는 어느 경매장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의도치 않게 비비안 마이어가 찍은 사진들이 가득 든 상자를 사게 된다. 굉장히 많은 원판을 발견한 그는 처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지만 이내 그 필름들을 스캔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스캔한 사진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고, 그의 블로그가 히트를 치게 된다. 그래서 그는 비비안 마이어의 나머지 작품들도 모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다른박스들을 산 사람들에게 가서 그 박스들을 모두 모아 엄청난 양의 원판을 모으게 된다. 그는 베일에 싸인 이 작가가 누군지 궁금해서 구글링을 하다가 그녀의 부고를 발견하게 된다. 또 상자에 든 그녀의 물건 속에서 어떤 주소를 발견했고, 그 주소의 전화번호부를 찾은 다음 그곳에 전화를 건다. 전화 받은 사람은 그녀가 예전에 자신의 유모였다고 말하고 그녀의 상자가 많으니 가져가도 좋다고 말한다. 존은 그 곳에 가서 그녀의 상자들을 모조리 가져오게 된다. 그 상자 속에는 수많은 필름과 옷 그리고 우편이나 영수증 머리핀이나 뉴스기사 수집같은 다양한 것들이 들어있었고, 존은 이 모든 것을 보관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박물관에 연락을 한다. 하지만 박물관에 거절을 당하고 존은 자신이 직접 해내기로 한다. 그녀의 사진을 스캔하여 시카고 컬쳐센터를 빌리고 거기에 전시를 하게 된다. 그 곳엔 센터사상 최대 관람객이 모이게 되고 이러한 일이 뉴스나 기사로 보도되어진다. 존은 그녀에 대해 더 궁금해 하고 그녀를 꼭 역사에 남기고 싶어 한다. 그래서 그는 실제 포토그래퍼를 인터뷰하며 그녀의 작품성에 대해서 알려주고, 그녀의 물건들을 점점 더 개봉하여 결국 그녀가 유모를 했던 장소를 알아낸다. 그는 계속해서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신의 모습과 주변의 실제인터뷰와 장소들을 담아낸다. 그는 비비안이 유모로 일했던 여러 집을 알게 되고, 그들을 인터뷰하기 시작한다. 그들의 인터뷰를 통해 베일에 싸여있던 그녀의 껍데기가 하나씩 벗겨내어진다. 처음에는 그녀의 외형과 걸음걸이 옷 스타일이 어떠했는 지로 시작하여 이후에 그녀의 태생, 말투, 유모를 왜 택했을까 등등 많은 주제로 그녀의 이야기에 대해서 보여준다. 존 말루프는 관객들로 하여금 처음에는 그녀가 누군지에 대해 더 알고 싶게 만드는 인터뷰들을 위주로 보여줬다. 하지만 영화가 진행되고 그녀에 대해서 더 알아갈수록 그녀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녀는 왜 자신을 숨기려고 했는지에 대해서 더욱 궁금해지게 한다. 그리고 그녀를 알수록 그녀의 폭력적이었던 면 그리고 폭력적일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그녀가 외롭고 쓸쓸하게 보냈을 말년의 자취를 따라가고 영화의 마지막과 함께 그녀의 말년이 함께 진행된다. 비비안 마이어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끝낼 것 같았던 이야기는 다시 그녀의 작품에 대한 희망과 그녀가 유모를 선택했을 것 같은 이유들을 언급하여 이미 떠난 그녀를 대신해서 작품을 역사에 남길 것을 이야기하며 희망차게 끝이 난다.
*형식*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는 감독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모든 과정에 감독이 들어가 있다. 이 영화는 비비안 마이어의 발자취를 따라 인터뷰형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참여다큐멘터리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대상과의 인터뷰로 상호 작용을 하며 실제 비비안 마이어의 모든 소지품들을 이용하여 자료로 사용하였다.
영화는 인터뷰를 이용해서 자연스레 그녀에 대한 주제가 바뀌고 우리는 그것을 따라간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 대해서 나눠진 주제별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존 말루프는 사람들에게 모두 공통 질문을 던져서 그들에게 대답을 얻어냈다. 이런 대답들과 참고자료들을 이용해 처음에는 표면적으로 다소 독특했던 그녀에 대해서 알려준다면 후반부로 갈수록 그녀의 어두웠던 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래서 나는 비비안 마이어가 누구인지 그리고 비비안 마이어 파트1/2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한 후, 개인적인 생각을 쓸 것이다.
*비비안 마이어가 누구인가?
호기심이 서려있는 음악이 나오면서 영화는 앉아있는 사람들을 멀뚱멀뚱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아무 말도 없이. 그래서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 영화가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지 궁금해진다. 그러다가 어느 할아버지가 입을 열면서 어떤 얘기를 꺼내는 척. 소소한 장난도 넣어주며 한 여자의 ‘역설적이에요’ 라는 말과 함께 곧 바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들은 각자의 느낌을 말로 표현한다. 그럴수록 우리는 그들이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더 궁금해진다. 곧이어 존 말루프의 질문을 시작으로 그가 수집한 많은 소장품들을 바닥에 꺼내놓는다. 시작부터 그는 자신이 했던 모든 일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시작한다. 그가 그녀를 알게 된 계기가 나오면서 그가 그녀에 대해 궁금해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는 그녀를 검색했다는 것을 인터넷 창에 ‘비비안 마이어’라는 이름을 치는 자료들과 함께 보여준다. 그리고 존 말루프는 자신의 과거 일화 그리고 사진과 함께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본다고 하며 그의 집요함이 시작될 것을 이야기 해준다. 근데 이때 자신의 일화와 함께 사진을 보여준 것은 이 영화의 이야기가 사진과 관련된 이야기인 만큼 통일성 있게 잘 보여준 것 같다. 그는 처음 자신의 블로그에 그녀의 사진을 올려서 히트 친 이야기를 말하며 처음에 스캔했던 그녀의 사진들을 함께 참고자료로 보여준다. 그녀에 대해 더 궁금해진 감독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엄청난 양의 박스를 사게 되고, 더욱 더 집요하게 파고든다. 한번 더 그녀에 대해서 검색하는 참고자료와 함께 그녀의 부고를 발견했다는 것. 그리고 그녀의 물건을 보여주면서 주소를 찾고 전화번호부를 찾아 전화를 한다. 통화내용을 직접 들려주고 감독이 창고로 찾아가는 과정까지 모두 담아 보여주며 계속해서 그는 실제자료들을 사용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그녀가 유모일을 했다는 것을 여기서 알게 된다. 그러면서 그녀의 필름 속에 있던 아이들의 사진을 참고자료로 몇 가지 보여준다. 감독은 왜 유모가 사진을 이렇게나 많이 찍게 됐는지 궁금하게 되고, 창고에서 가져온 그녀의 소장품들을 바닥에 나열하여 카메라로 보여준다. 그는 비비안 마이어가 역사에 기록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박물관에 연락을 했다가 실패하고 직접해내기로 한다. 그녀의 사진전시를 위한 과정을 보여주고 컬쳐센터 또한 보여준다. 그리고 자막을 이용하여 이곳이 실제 장소임을 알려주고 있다. 그가 전시한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은 히트를 치게된다. 감독은 그때 메스컴의 기사나 뉴스를 참고로 해서 보여준다. 그리고 현재 포토그래퍼들의 이름을 자막으로 띄워 보여주고 비비안 마이어 사진의 작품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렇게 감독이 그녀를 알게 된 이유부터 시작해서 그녀에 대해서 더 알아야 할 이유를 처음부터 보여준다. 그리고 현장에서 인터뷰를 따고 있는 존 말루프를 같이 보여준다.
*비비안 마이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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