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글러브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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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러브>를 보고
처음에 <글러브>를 보기 전에는 솔직히 시각장애, 청각장애, 이런 쪽 보다는 ADHD나, 지적장애, 자폐증에 대해 책이나 영화를 보고 싶었다. 하지만 우연히 <글러브>의 제목이 눈에 띄어 <글러브>를 보게 되었다. <글러브>는 충주 성심학교의 야구부에 대한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성심학교는 농아들이 다니는 학교로 야구부가 하나 있었다. 그 야구부에 각종 루머와 스캔들로 얼룩진 과거의 영웅 ‘김성남’선수가 코치로 가게 된다. 김 선수는 성심학교 야구부를 맡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그저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후천적으로 농아가 된 전 고교 야구선수였던 명재를 보며 자신의 과거를 다시 떠올리게 된다. 그 계기로 김 선수는 아이들을 제대로 지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아이들 또한 코치의 지시에 잘 따르며 야구에 대해 다시 배우며 서로의 우정도 다져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경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군산 야구단과의 연습 경기에서 32대0으로 대패 하게 된다. 아이들은 이 계기로 더 악바리를 갖게 되고, 더 피나는 연습에 매진하게 된다. 하지만 또 다른 역경이 닥친다. 김 선수가 뇌물스캔들에 말리게 된 것이다. 김 선수는 이 일로 야구부의 코치를 그만 두려하지만 아이들의 성원과 서로의 믿음으로 고교 야구 전에 나가게 된다. 고교 야구 전에서의 첫 번째 상대는 엄청난 패배를 안겨주었던 군산야구단 이였다. 아이들은 온 힘을 이 경기에 쏟는다. 32대 0으로 대패 했던 야구는 현재 연장전의 마지막 12회 말 까지 가게 된다. 하지만 투수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결국 점수를 내주고 만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느 누구도 서로를 원망하지 않았다. 그 경기장에서 아이들은 패배자가 아닌 훌륭한 승리자로써 대우를 받는다. 나는 아이들이 가슴을 치며 하늘에 손가락을 높이 드는 그 장면이 너무 좋았다. 가슴으로 이야기하고, 일승을 거두자! 라는 의미가 담긴 아이들끼리의 신호였다. 정말 가슴을 울리게 하는 장면 이였다. 아이들이 농아라고 하는 것은 더 이상 핸디캡이 아니었다. 특히 코치를 만나기 전에 아이들은 괜찮아, 조금만 더 참자, 괜찮니? 쉬어도 돼 라고 하는 유약한 말들만 들어왔다. 다른 선생님들의 그 말에는 너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니깐 이 정도만 해도 돼 라고 말하는 것과 같았다. 하지만 코치는 다르게 아이들을 대우했다. 단지 듣지 못할 뿐인데 왜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보호받아야 하느냐 이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처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장애아들을 비장애아와 동일하게 본다는 것은 교사로서 힘들다. 아니 그들은 분명 다르다. 하지만 그 다른 점을 제외하고 아이들을 똑같이 대한 다는 것은 어렵다. 아이들은 단지 핸디캡만을 갖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아이들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들로 대하고 있다. 그러한 선생님의 행동이 반복 된다면 아이들은 자신들이 무능력한 사람이 라고 생각 할 수밖에 없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내가 선생님이 된다면 특수아동이 나의 반에 없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그럴 때 그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또 정말 만약 나의 자식이, 장애아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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