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지방정부에 미래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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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에 미래는 있는가
나는 보통 책을 읽을 때 재밌어 보이는 소설책이나 역사책 종류를 좋아한다. 그런데 김성희 교수님께서 지방정부와 관련 있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는 과제를 내주셨다. 만약 이게 그냥 읽어보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다면 읽지 않았을 것 같다. 과제라는 이유로 읽었지만 느낀 점이 많았다.
처음에는 『지방정부에 미래는 있는가?』 라는 제목의 책을 골랐다. 뭔가 지방정부에 위기가 느껴지는 제목이라 지방정부의 문제점들을 쓴 책인 줄 알았다. 요즘 지방정부들에게 지방자치라고 하여 자율적인 자치를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는데 이 권한을 잘 이용하는 곳들도 있지만 악용하거나 잘 활용하지 못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곳들도 있어 뉴스에도 보도 되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에 대한 원인이나 이유 등이 써져 있는 줄 알고 빌렸지만 뭔가 설명이 너무 어렵게 되어있어 이해가 가질 않아서 아쉽지만 다른 책을 찾다가 지방정부들의 장에 대해 쓴 책이 있어서 한번 봤는데 지방정부의 훌륭한 지도사들 세 명 정도 소개한 책이었는데 그 사람들의 업적이나 지방정부를 이끈 정책, 그 사람들의 가치관 등을 얘기 해놨는데 읽고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고 책임감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뉴스나 신문 등을 보면
정치인들이 다들 불법으로 무슨 짓을 하고 청렴하지 못하고 국민들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느라 나랏일은 잘 돌보지 않는다. 당선되기 전에는 뽑히려고 사람들하고 악수하고 재래시장가서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만 건네고 정책 꼭 지키겠다고 해놓고 정작 뽑히고 나서는 제대로 지키는 경우도 못 봤고 시민들과 잘 어울리지도 않는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도 말만 번지르르 하는 것을 알아서 뽑을 사람들이 없다고 한다. 나는 이제야 성인이 됬지만 내가 봐도 선거를 하게 되면 뽑을 사람이 없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정치인들이 다들 이런 사람들이라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였다. 당선되면 끝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감있게 자기 시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참 맘에 들었다.
책에 소개된 분들은 책이 나올 당시에 충청남도지사였던 심대평 도지사와 경상남도지사였던 김혁규 도지사, 마지막으로 경상북도지사인 이의근 도지사 이렇게 세분이 소개되었다.
모두들 훌륭하고 대단하고 열심히 정치를 하신 분들이지만 나는 심대평 도지사에게 많은 인상을 받았다.
심대평 도지사는 어려운 집안이 아니었다. 아버지께서 교직에서 일하셨고, 부족할 것 없이
살 수 있는 집안 이었지만 구멍 난 양말도 기워 신고 부모님들은 옷이 해질 때 까지 입으셨다고 한다, 이런 근검절약이 몸에 베고 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일단 인성은 바로 잡혔다. 그리고 공부도 잘해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고 한다. 운동도 잘하고.. 요즘 우리말로 하면 엄친아라고 불리는 소년이었다. 그 후 고시에 합격하여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는 행정관으로,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는 비서관으로, 노태우 대통령 시절에는 행정수석 비서관으로
청와대에 세 차례 근무를 했다고 한다. 세 분의 대통령을 모셨는데 가장 존경하는 분은 박정희 대통령이라고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새벽에 산보를 할 때는 4년 동안 변함없이 한 가지 점퍼만 입었고, 대통령이라고 특별식을 먹지 않고 청와대 당직자와 같은 식단의 식사를 하였고, 쌀이 귀하여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점심은 분식의 날로 정하여 국수 등의 분식을 하는 날이었는데 대통령도 빠지지 않고 분식을 먹는 등 다른 국민들과 다를 바 없는 검소한 생활을 하였다. 그리고 카리스마가 있어서 지도자로서 리더십이 대단하였다. 그래서 경제 개발 5주년 등을 실천하여 1인당 국민소득 1,000달러, 수출 100억 달러의 달성을 10년이나 앞당겼다, 일을 할 때도 지시하고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답사한다든지, 직접 나서서 일을 하여 치밀하게 확실하게 일처리를 하였다 이러한 대통령의 모습에 감명을 받아 대통령이 국가경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생각하게 되었고, 노태우 대통령 시절에 행정수석관으로 일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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