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우리는 영원히 학교사회복지사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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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영원히 학교사회복지사이고 싶다
1. 줄거리
윤철수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학교사회복지사로 근무하였던 1997년과 1998년도에는 주로 상담가의 역할을 하셨는데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개별적인 접근의 한계를 느끼고 학교사회복지사로서의 정체성에 혼란이 왔는데 학생들의 문제해결은 개별 상담의 방법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첫 준비가 ‘장애 체험 프로그램’이다. ‘장애체험 프로그램’ 은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복지적 요소와 인간의 존엄성을 알게 하는 교육적 요소를 함께 다룰 수 있다. 지금은 학교에서 보편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지만 1998년 당시만 해도 왜 학교에서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해야 하는지 의문을 품는 교사들이 많았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도움을 주는 착한 선생님들이 계셨고 한가람 고등학교와 기쁜 우리 복지관이 서로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참가자 모두 장애인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둔 후 여름방학을 이용해 장애캠프를 개최했는데 개인 비용을 들여서 참가하는 2박 3일간의 캠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학교선생님들께서는 자신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학 기간 중임에도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고 학생들과 함께 동참했으며 자신들도 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면서 교육을 시켜 달라고 윤철수 사회복지사 선생님께 요청하셨다. 그래서 윤철수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학교선생님들을 위한 장애교육 프로그램을 별도로 준비하셨는데 학교선생님들께서는 기말고사 기간 중에 복지관에서 교육을 받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동과제를 수행하는 등 참 교육자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캠프의 내용은 윤철수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친분이 있는 방송인 손석희 아나운서를 통해 2000년 7월 29일 MBC의 생방송 화재집중 시간에 방송되었다. 윤철수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한가람고등학교를 떠난 후에도 학생대표들을 중심으로 두 번 더 이런 행사가 지속되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중단되었다고 한다. 이를 보며 역시 프로그램 진행에 있어서는 전문가인 사회복지사가 개입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2. 학교사회복지사 역할 분석
이 사례에서 윤철수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은 학교 내에서 학생들에게 개별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가의 역할에서 영역을 확장하여 지역사회복지관과 학교를 연결하는 중개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뿐만 아니라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 프로그램 기획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맞추어 교육시키는 교육가의 역할을 담당했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이 복지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한 교육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한가람 고등학교와 기쁜 우리 복지관이 함께한 장애체험 프로그램이 MBC TV 생방송 화재집중 시간에 방송되도록 사회복지실천 활동과 TV 방송매체를 연결하는 중개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3. 서평
우리는 영원히 학교사회복지사이고 싶다. 는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이야기이다.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자신들의 사회복지실천 경험을 기록한 수필집이다. 학교사회복지 수업을 정말 재미있게 듣고 있는데 학교사회복지가 무엇이고 학교사회복지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들에게 직접 들으니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대학원 과정에서 수업시간에 이론적으로만 접하는 학교사회복지와는 다른 진짜 현장에서의 이야기는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신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주었다. 사실 내가 대학교를 다니기 이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닐 때 학교사회복지에 대해 접해 본적이 없어서 학교사회복지가 관심이 가고 흥미 있는 영역이면서도 생소하고 낯설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통해서 학교사회복지실천이 아름다운 학교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 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자칫 문제아로 사회적 낙오자로 전락할 수 있는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아름답고 놀라운 역사를 보았다.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학교사회복지실천이 학교를 입시의 전쟁터, 왕따,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문제의 공간이 아니라 진정 아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개입으로 왕따를 당하는 아이가 다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게 되고, 두 번 이나 자퇴 경험이 있는 나이 많은 복학생이 학교에서 문제아 낙오자로 취급받고 자퇴하지 않고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의 격려와 도움으로 학교를 잘 졸업하여 대학교까지 진학하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하여 학교 축제 때 어르신들을 돕는 행사를 개최하고, 성폭행을 당한 학생이 담임선생님과 상담하기 곤란한 문제를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설상가상으로 성폭행을 당하기 전에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갖고 임신을 했는데 이 역시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여 학교를 잘 졸업하고 사회인으로 잘 살아가는 등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정말 학교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멋진 직업이고 학교사회복지실천의 선한 영향력이 정말 대단 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학교사회복지와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활동이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교과목선생님들의 보조적이고 부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담임선생님과 교과목 선생님들이 수행하는 역할과는 다른 정말 중요한 영역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공교육에 들어가는 세금의 비중을 늘리고 각 학교마다 학생 수에 맞추어 교사와 학교사회복지사를 알맞게 배치한다면 분명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학교사회복지가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까지 빠르게 전파되어 정말 학교가 단순히 학업과 진학 그리고 취직을 위한 공간이나 사회문제의 또 다른 장이 아니라 학교가 세워진 본래의 취지대로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감을 배우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사람다운 사람이 길러지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길 소망한다. 이 책을 통해 학교사회복지라는 밝은 빛을 보게 되어 정말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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