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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인도영화를 일명 볼리우드라고 부르는데 볼리우드(Bollywood)는 뭄바이의 옛 지명인 봄베이와 할리우드의 합성어로 양적으론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인도의 영화 산업을 일컫는 단어다. 지구상의 영화 4편 중 1편은 인도 영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도는 세계 최대의 영화 제작 국가이다. 1985년 유네스코 문화통계연감에 따르면, 인도는 인구 1인당 연간 6.8회 영화를 관람하는 반면 미국은 4.5회, 일본은 1.3회에 지나지 않았다. 미국 영화의 인도 시장 점유율은 5%에 불과하다. 1999년 〈스타워즈〉가 인도에서 상영되었을 때 개봉 한 달 전부터 모든 언론매체를 동원해 대대적인 광고를 해댔지만 2주도 채 못 되어 개봉관에서 쫓겨날 정도로 대실패를 하고 말았다. 당시 미국 영화가 그나마 명맥을 유지했던 것은 인도 사람이 좋아하는 멜로물인 〈타이타닉〉이나 인도인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식스 센스〉 등 덕분이었다. 볼리우드 영화는 작품성보다는 오락에 충실하며 영화 완성도는 초보적 수준이다. “출생의 비밀로 인생이 엇갈린 두 사람”이라거나 “악당에게 괴롭힘을 받는 미녀를 구하는 영웅” 등 뻔 한 이야기들이 자주 등장한다. 관객들은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자신이 매일 겪는 개인적 문제들의 해결 단서를 찾는다. 그래서 인도 영화관은 매우 소란스럽다. 악당이 이기면 야유가, 영웅이 이기면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또한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이 수도 없이 나오는 것이 인도영화의 특징이다. 그러한 가운데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을 만한 인도의 영화 한편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블랙이라는 영화이다.
산제이 릴라 반살리 이 영화는 산제이 릴라 반살리(인도)감독이 2005년도에 만든 작품이다. 타임지 선정 최고의 영화 BEST 10’에 선정되며 전 세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휴먼 감동 영화이다. 세상이 온통 어둠뿐이었던 소녀 ‘미셸’이 꿈과 희망을 갖고 조금씩 세상과 소통하면서 모든 이들에게 기적 같은 희망을 선사했던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인도 최대의 영화제 제51회 ‘Filmfare Awards’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등 11개 부문 주요 상들을 휩쓰는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제7회 International Indian Film Academy에서 5개 부문, 제54회 National Film Awards에서 최우수 작품상, 제12회 Screen Weekly Awards, 제9회 Zee Cine Awards에서 각각 1개 부문씩 수상하는 등 <블랙>은 각종 시상식의 상을 휩쓸며 그 진가를 보여주었다.
소리는 침묵으로 변하고, 빛은 어둠으로 변하는 세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곳. 그 세상에 어울리는 단 하나의 이름은 ‘불랙’이다. ‘블랙’ 이것이 미셀 맥날리의 세상이다.
아무런 규칙도 질서도 모르던 8살 소녀 ‘미셸’에게 모든 것을 포기한 그녀의 부모님은 마지막 선택으로 장애아를 치료하는 ‘데브라지 사하이’ 선생님을 부르고 그에게 그녀를 맡기게 된다. 그녀가 집에서 종까지 단 채 동물처럼 취급당하는 것을 본 ‘사하이’ 선생님은 ‘미셸’의 눈과 귀가 되어주기로 결심하고, 아무 것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그녀에게 말과 소리 그리고 단어 하나 하나를 수화로 가르치기 시작한다. ‘미셀’에게 ‘사하이’선생님은 지식이자 하나님이었다. 포기를 모르는 그의 굳은 믿음과 노력으로 끝내 그녀를 킹 에더워드 대학이라는 새로운 인생의 문과 졸업이라는 도전과 목표를 가지고 세상에 첫 걸음마를 내딛는 ‘미셸’의 보호자가 되어준다.
그러던 어느 날, 조금씩 조금씩 모든 걸 잊어버리는 단어도 말하는 방법도 어린애처럼 변하는 무서운 불치병인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미셸’조차 알아볼 수 없게 된 ‘사하이’ 선생님은 이 사실을 그녀에게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그녀 곁을 떠난다. ‘미셸’은 ‘사하이’ 선생님을 애타게 수소문하는 한편, 그의 가르침대로 세상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마침내 졸업을 하게 된 ‘미셀’은 제일 먼저 졸업 가운을 입은 모습을 ‘사하이’ 선생님에게 보여준다. 다른 이들에게는 20년이 걸리는 일이 ‘미셀’에게는 40년이 걸린 것이다. 그리고 ‘미셀’이 처음 단어와 뜻의 관계를 이해하게 된 물(water)를 통해서 또 다른 기적을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블랙’을 보면서 제일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는 동생 사라의 약혼 자리에서의 일이었다. 항상 모든 것을 언니 미셀에게 양보하고 참아야 했던 사라가 언니에 대한 자신의 질투와 미움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언니에게 사과하는 자리와 더불어 언니 미셀이 동생 사라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마음을 편지로써 전하였다.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확인함으로써 자매간의 두터운 정과 사랑이 생겨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여동생 또한 나에게 서운했던 점이 많이 있었을 것이다. 특히 중, 고등학교 시절 동생이 힘들고 아플 때, 나의 도움이 필요할 때 난 항상 무관심으로 스스로 해결하라는 식으로 동생을 방치했으니깐 말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 참 가슴 아프고, 한없이 미안하고, 후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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