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복권의 열풍과 그리스도인의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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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복권의 열풍과 그리스도인의 로또
본 레포트에서는 최근에 사회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로또 복권이란 무엇이며, 로또로 인한 사회적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는가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로또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지고 조명해 보았다. 여기에 서술된 내용은 인터넷을 통하여 수집하였다.
제비뽑기라는 어원을 가진 로또는 기존의 복권과는 달리 추첨이나 당첨금 지급방식이 게임처럼 되어 있다. 45개의 숫자 중에서 6개를 구매자가 임의로 적어 넣으면 자동으로 중앙 처리기에 입력되고, 맞추면 당첨자 수만큼 상금을 나누어 갖는다. 1등에 당첨될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벼락을 16번이나 맞는 것만큼이나 어렵다고 하는데도 13명이나 나왔으니 그야말로 돈벼락을 맞은 셈이다. 로또 복권의 총 판매액이 2,000억이 넘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성인 1인당 7,500원어치를 구입한 셈이 되는 것이다. 로또로 인해 대박을 꿈꾸며 전국을 돌며 로또 복권 사재기를 하는가 하면, ‘로사모’라는 인터넷 카페도 생겨났다고 한다.
언론마다 로또 복권의 문제를 떠들어대느라고 정신이 없었는데, 비록 비판적이기는 하지만 은근히 로또 열풍에 동조하는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SBS를 보면 추첨 상황을 생중계까지 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다른 주말의 시청률보다 7.1%높은 24.9%이었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은 2002년 6월 온 국민을 하나로 모은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로또가 온 국민의 축제인 셈이다. 나는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한탕주의’를 였볼수 있었고, 나 또한 마음속에서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실천 하지는 못하였다.
로또 뿐만 아니라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한탕’ 에 절여있다. 영화도 사기꾼 이야기가 소재이고, 드라마도 전설적인 카지노 도박사의 이야기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이런 문화 상품들은 사람들에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한탕을 바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인상을 준다. 폼나게 살기 위해 분수에 맞지도 않는 명품을 쓰며 외제를 선호하고, 카드 빚이라도 내서 폼나게 살아야하며 그것이 능력이고, 그 정도의 모험은 할만하다고 부추기고 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온 국민은 부자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TV와 문화 매체를 통해서 우리를 세뇌시키고 있는 것 같다. 근데 꿈도 꿈 나름아닌가? 올바른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보다 근원적으로 볼 때 이번 로또 열풍은 우리 사회에 정상적인 절차를 통한 욕구나 문제해결 방식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점술이나 주식도 같은 맥락에서 볼수 있겠는데, ‘한탕주의’니 ‘대박’이니 하는 것이 정상적으로 해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한 탓이겠다. 학연, 지연,혈연을 동원해야 일이 풀리는 비합리적인 구조가 사회적으로 퍼져있으니 정상적으로 노력 하는 사람만 바보가 되고 만다. 그러니 누가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나서겠는가. 우리가 가치와 사상 적립을 잘하여서 ‘한탕주의’에 휩쓸려 가지 않도록 해야겠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복권을 사도 되는가? 라를 생각해보았다. 우리 교회 목사님은 복권을 구입하는 것이 신앙적으로 도움이되지 않는다고 말하신다. 재물이 눈에 보이면 하나님과 멀어진다고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의심하지 않고 물질이 생기면 그 물질로 하나님 나라에 봉사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근데 그것이 진짜 그렇게 될지 매우 의심스럽다. 복권 행위를 두고 신앙적으로 판단하기에는 모호하지만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해 오늘의 상황을 파악해 보았다.
성경은 우리에게 정직하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정직은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다. 한달란트를 받았으면 열심히 일해서 두달란트를 남기는 것이 성경의 논리인 것이다. 물론 10시에 온 일꾼과 5시에 온 일꾼을 동일하게 쳐서 품삯을 준것도 있다. 그렇지만 늦게 나타난 종이 그것을 바라고 늦게 나타난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는 물질을 구할 때, 정직하게 구하고 일한 만큼 받는 것을 족한 줄로 알아야 한다. 이것을 보면 투자한 것보다 너무 많은 불로소득을 누린다는 점에서 복권은 정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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