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인간탐구 그리스로마신화와 인간상 파에톤 이야기에서 나타나는 인간상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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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나타나는 인간상 묘사
주제: 파에톤 이야기에서 나타나는 인간상의 정리
파에톤 이야기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무모함의 상징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인간의 무한한 도전이라고 해야 할지 참으로 의문이 갔다. 하지만 이번 신화를 통한 인간상 탐구를 주제로 과제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과연 파에톤의 인간상은 어떠한 인간상인지, 또 파에톤을 둘러싼 인물들의 유형은 어떤 유형의 인간상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
파에톤 이야기의 간략한 설명
파에톤 이야기의 시작은 태양신 헬리오스와 파에톤의 어머니인 클뤼메네로부터 시작된다. 헬리오스는 아이귑토스 오늘날의 이집트 신화시대에는 아이귑토스라는 이름으로 불림
의 헬리오폴리스 헬리오스의 도시
에 살고 있는 클뤼메네라는 여자와 하룻밤 동침을 하게 된다. 그리고 헬리오스는 떠나게 되고 클뤼메네는 메로프스라는 인간과 혼인을 하게 된다. 그런데 클뤼메네는 결혼한지 10개월이 되지 않았는데 아들을 낳게 되었다. 메로프스는 이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님을 알았지만 그는 의로운 사람이라서 그의 아내에게서 헬리오스의 사랑을 받았던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의 이름을 파에톤이라고 지어준다. 파에톤은 무럭무럭 자라게 되었고 그가 16살이 되었을 때 그의 친구들은 그의 이름을 가지고 시비를 거는 일이 잦아졌다. 이러한 모욕을 참지 못한 파에톤은 그의 어머니에게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모두다 말해달라고 어머니를 조른다. 그러자 어머니는 그의 아버지인 메로프스는 진짜 친아버지가 아니고 그의 친아버지는 태양신 헬리오스라는 사실을 듣고 아버지인 헬리오스를 찾으려고 긴 여행을 떠나고 결국 친 아버지인 헬리오스를 만나게 된다. 파에톤은 아버지인 헬리오스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는데 이는 바로 헬리오스의 태양마차를 모는 것이었다. 헬리오스는 아들에게 그 부탁만은 거두어 달라고 부탁하지만 이미 스틱스 강에다가 맹세를 했기 때문에 그 맹세를 거둘 수는 없었다. 그래서 파에톤은 태양마차를 몰게 되었는데, 보통 인간의 힘으로 그 마차를 모는 것은 불가능했다. 파에톤의 부족한 힘 때문에 태양마차는 제어가 되지 않고 폭주를 시작했다. 그 폭주는 세상의 모든 것들을 테워 버리고 모든 강들을 마르게 했다. 결국 제우스와 올림푸스의 여러 신들은 태양마차의 폭주를 지켜보지 않고 제우스의 번개로 황금마차를 박살을 내버리고 파에톤은 제우스의 번개를 맞고 죽게된다. 그리고 파에톤의 죽음을 슬퍼하던 헬리오스의 딸들은 포플러 나무가 되고 거기서 나온 진액은 나중에 호박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인간상 설명
파에톤 이야기에 나오는 주요인물은 파에톤 그의 친 아버지인 헬리오스 그의 양 아버지인 메로프스 그리고 그의 어머니인 클뤼메네로 나눌 수 있다. 올림푸스 12신도 나오긴 하지만 그들은 부수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파에톤과 그의 아버지인 헬리오스 그리고 어머니를 중점적으로 인물 분석을 하고자 한다.
파에톤
그는 자신이 태양신의 아들이라는 것만 믿고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생각하지 않고 태양마차를 몰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는 어찌 보면 돈 키호테 라고 할 수 있다. 파에톤은 자신의 상황을 보지 않고 자신의 이상만을 향해서 뛰어 나갔다. 이는 자신 뿐만 아니라 세상에까지 커다란 피해를 주었다. 이를 보면 그는 돈 키호테형 인물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독선적 정의감에 이끌려 이상을 향해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무모한 인간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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