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운동과 원주의 협동조합운동 원주 생활협동조합 운동 다각도에서 본 원주 협동조합운동 생활협동조합 사회주의적 관점 생활협동조합 마오주의적 관점 생활협동조합 그람시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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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주의 운동과 원주의 협동조합운동
서론(원주 생활협동조합 운동 원주 관련 내용은 최혁진(원주의료생협 기획실장), ‘협동과 자치의 도시 만들기’, ‘신자유주의 시대, 생협운동의 가치와 전망’을 참고하였다.
)
원주는 봉급생활자와 3개 공간 노동자, 중소상인과 농업인으로 구성된 인구 약 30만 명의 도시다. 언뜻 보면 여타 지역과 크게 차이날 것 없는 지방 소도시이다. 그러나 원주가 한국의 민주화 운동과 진보 진영 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대안 사회운동에서 차지하는 의미는 남다르다. 이 같은 원주의 특징은 장일순과 지학순이라는 두 인물로 대표되는 원주의 ‘지역 운동’에서 기인한다. ‘평화통일론’과 ‘한일 굴욕외교 반대 투쟁’으로 인해 60년대 독재 정권으로부터 탄압받던 장일순이 고향인 원주에서 지학순 주교를 만나 재해대책사업과 지역의 농민과 광부 등의 생활 개선을 위해 협동조합운동에 뛰어 들게 되면서 원주의 지역 자립운동이 시작되었다. 원주밝음신협의 창립과 함께 시작된 원주지역의 협동조합운동은 현재 생활세계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확산, 영세상인들의 몰락 그리고 농업이 급속히 몰락하면서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원주 주민들의 삶의 개선을 위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여기에 생태주의적 친환경적 농업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도시에 대한 비전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 자치에 기초한 협동조합이 상호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거대자본에 대항해 가며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사회로 나아가고자 한다.
원주지역 협동조합운동의 사업에는 지역금융의 기반 마련, 친환경농업의 확대 및 유통시설 확충, 소비자와 생산자와의 신뢰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시스템 구축, 빈민들의 위한 자활사업 진행,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지원, 주민 의식 변화를 위한 출판물 발행과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이 있다.
이 같은 풀뿌리 시민운동은 지역자립의 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운동과 지역자치운동의 결합이라는 특징이 있다. 주민 참여에 의한 협동적이고 공동체적인 비영리 사업체인 협동조합은 2만 명에 이르는 조합원을 포괄하고 있는데, 이들은 각 조합의 의사결정 구조에 참여하면서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체득해 오고 있으며 이 같은 풀뿌리 민주주의는 새로운 운동의 추진 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협동조합을 통한 지역자치운동이 협의회 산하 조직들 간의 협소한 네트워크를 넘어 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와 협력적 관계를 통해 뻗어 나가고 이것이 협동조합 네트워크의 발전에 기여하리라고 본다.
본론(다각도에서 본 원주 협동조합운동)
이 같은 원주 지역의 협동조합운동은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이 가능하다. 자본가, 노동자, 농민, 중산층, 도시거주자, 농촌거주자, 전업주부, 민주화운동가, 학생, 천주교신자 등 다양하지만 이들을 모두는 아니더라도 대게 포괄하고 있는 기존의 정치, 경제 및 사회 사상들과 이론가들의 관점을 중심으로 이들의 관점에서 협동조합운동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지 추론해 보았다. 시장자본주의적 관점, 자율주의적 관점, 공상적 사회주의적 관점, 과학적 사회주의적 관점, 마오주의적 관점, 그람시의 관점, 맑스-레닌 주의적 관점, 일본 협동조합운동의 관점의 총 여덟 가지 시선을 통해 본 원주 지역의 협동조합운동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다.
(1)시장자본주의적 관점(신자유주의적 관점)
신자유주의자들은 협동조합운동을 시대적 흐름에 반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욕구를 무시했기 때문에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시장자본주의, 고전 경제학, 신자유주의 등은 인간의 본성과 욕구를 사적재산의 소유와 이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에서 찾고 있다. 그런데 협동조합운동은 사적 재산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윤’을 위한 생산에 반대함으로써 인간 본성과 욕구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는 조건을 만든다. 이 같은 조건 하에서 사회는 발전이 지체되며 결국 인간 본성과 욕구를 존중하는 사회와의 경쟁에서 질 수밖에 없다. 시장주의자들은 지역을 개방된 경쟁 체제라는 구조 속에서 타 지역과 생존 경쟁을 벌이는 단위로 파악하고 있는 반면, 협동조합운동은 지역과 지역이 지역별 협동조합을 통해 연결되고 협동 가능한 단위로 파악하고 있어 큰 시각의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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