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문제와 우리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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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진 지구
지구온난화문제와 우리의 책임
이번 여름은 무척이나 길게 느껴졌다. 절기상으로는 가을이지만 무더위는 계속됐다. 그리고 계속된 따듯한 날씨 탓인지 가을인데도 모기떼가 기승을 부려 모기잡기로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 고온다습한 곳에서 활동이 왕성하다는 모기가 이 따뜻한 가을철에 기승을 부린 데에는 “지구온난화”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가을철 모기의 극성이 따듯한 기온이라는 직접적인 요인이외에 작용하는 다른 요인들을 배제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부산에서는 열악한 상하수도시설 때문에 겨울에도 모기가 극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상하수도시설을 비교적 잘 갖춘 지역에서 여름이 끝났는데도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지구가 더워졌다는 것, “모기가 좋아하는 이산화탄소가 부쩍 많아졌다는 반증”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0710/h2007101018363524440.htm
일 수 있다고 본다. 다시 말해서, “지구온난화”가 모기의 개체 수를 늘리는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과연 “지구온난화”는 단지 “모기들의 수명은 길게, 번식은 더 빠르게, 먹이를 더 쉽게 구하도록 만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36&aid=0000006512
어서 사람들을 잠 못 들게 하는 문제에 지나지 않는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 온난화”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우려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지구 온난화”의 문제는 무엇이고, 이 문제에 따른 현상을 살펴봄으로 우리들의 책임은 없는지 그리고 있다면 이 문제에 대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지구온난화”는 지구의 표면 평균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인데, “대기 중 온실가스의 농도가 산업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강치구ㆍ권영식ㆍ오덕수ㆍ우달식ㆍ이승석ㆍ조용준, 환경과 인간(서울: 동화기술, 2002), pp.50.
를 원인으로 꼽을 수 있는데,
산업, 농경지(예를 들면 삼림 개간에 의한), 혹은 교통 및 가정 등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인간 활동은 다량의 온실기체 배출을 가져온다. 특히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많다. 이렇게 인공적으로 배출되는 인산화탄소는 기존의 대기 중에 존재하는 이산화탄소에 매년 7억 톤에 달하는 양을 더해주고 있는데, 이 중 상당량은 거의 100년 이상 대기 중에 머문다. 이산화탄소는 지표면에서 발생하는 열복사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지구 표면에 담요효과를 가져와서 지표면의 온도를 더욱 높이기 된다. 대기의 온도 증가와 함께 대기 중의 수증기 양도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써 담요효과를 더욱 강화시키고, 기온을 더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Houghton, John, Global Warming (파주: 한울, 2007), pp.35-6.
그런데 다량으로 탄소를 배출하여 심각한 온실효과를 초래하는 인간의 활동은 지구를 덥게 하면서 “빙하가 후퇴하고 해수면이 상승하며 호수가 줄어드는 현상” National Geographic, September 9, 2004, p.14.
이 전 지구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먼저 National Geographic에 실린 기사에 의해서 빙하와 만년설이 녹고 있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
1910년에 태프트 대통령이 글레이셔 국립공원을 설립했을 당시 이 공원에는 150여 개의 빙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 후 빙하는 30개 이하로 줄어들었고, 남아 있는 빙하도 대부분 그 면적이 3분의 2나 축소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지표면 온도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지구 곳곳에서 얼음이 녹고 있다. 킬리만자로의 눈은 1912년 이후 80% 이상 녹아 없어졌다. 지난 반세기 동안 북극의 해빙(海氷)이 눈에 띄게 얇아졌고, 그 면적은 지난 30년 동안 10%가량 감소했다. 광대한 빙원, 그리고 거대한 빙하와 해빙이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다.(14)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빙하와 만년설은 해수면이 상승하는 데 영향을 끼친다. “영국과 핀란드 과학자들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지구과학연맹(EGU) 연례회의에서 “18세기 해수면 상승폭은 2㎝이었으나 19세기에는 6㎝, 20세기에는 19㎝로 각각 나타났다”며 “20세기에 해수면 상승폭이 급증한 것은 빙하와 빙상(ice sheet)이 급속하게 녹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4161801255&code=9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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