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영화감상문] 중앙역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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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1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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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 또 다른 어떤 곳의 삶이 존재하는 곳..
[배경] 브라질 시네마 노보운동은 `제3세계 영화ꡑ의 모범으로 평가된다. 최근에 할리우드,
프랑스영화에 가려 과거의 영화전통마저 홀대받고 있지 만 말이다. 삼바와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도 누벨바그나 뉴 저먼 시네마 같은 자국 영화 혼을 찾기 위한 몸부림이 있었다.
시네마 노보의 감독들은 브라질의 경제적 난관, 가중되는 인플레이션, 권력층의 분열,
학생운동, 민중을 외치는 예술가의 소리, 좌파의 진출, 그리고 우파의 히스테리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들은 영화를 민중을 결속시키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가 영상/무기를 끊임없이 수용하는 탄창 이라면, 영사기는 초당 24발의 프레임을 날려보내는 기관총ꡑ이라는 급진적인 영화론에 동의한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국가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토론이 모든 집단의 논의 과제였는데, 1955년 시네마 노보의 씨앗이라고 불리는 도스 산토스의 <리우 40도>가 만들어진다. 산토스는 이 영화로 브라질 영화계에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의 기법[시네마 노보는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 운동의 영향을 받았고 뿌리는 같지만 프랑스 누벨바그('새로운 물결'이란 뜻의 불어로 1958년경부터 프랑스 영화계에 일어난 새로운 풍조를 지칭)와는 반대되는 사조를 가지고 있음]을 소개했는데, 세계 최대 규모의 마라카나 축구장과 빈민가의 풍경, 관광객이 바라보는 리우시 중심가와 그 이면에 자리잡은 빈민촌등 이 영화의 주인공은 지금껏 브라질 영화에는 등장한 적이 없었던 `브라질 민중의 삶ꡑ이었다. 이후 글라우베르 로사, 뤼 게라 등에 의해 협의체가 형성되었으며, 시네마 노보라 불린 영화를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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