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생태적 경제기적을 읽고

생존의 문제임을 인식해야한다. 중장기적으로 보면 환경을 도외시하는 것은 자살행위다. 경제는 물질적 번영을 주지만 환경은 인류의 생명이 걸린 문제이기에 경제성장과 환경을 조화롭게 만드는 환경경영을 통해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고, 환경적으로 성장하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 프란츠 알트의 주장처럼, 환경을 오염시키는 화석에너지를 줄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으로 생태적 경제기적을 이루는 것이 인간과 환경이 함께 사는 길이다.

생태적 경제기적의 길로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운동에 동참하여 생태적인 경제기적을 이루는데 시간을 단축시키기를 희망한다. 저자의 마지막 글을 인용함으로 서평을 마치고자 한다. “생태적인 상상력의 부족이 경제위기 극복을 가로막고 대량실업의 감소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전지구적인 생태적 사고와 윤리를 기반으로 한 경제행위는, 생태적인 경제기적을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인 요소이다. 이 기적은 모든 사

기적 유전자130. 이기적윤리131. 이방인132. 이중나선133. 인간실격134. 인간의 조건135. 인간의 품격136. 인구전쟁2045137. 자기신뢰138. 자존감 수업139. 장국영이 죽었다고?140. 정의란 무엇인가141. 정재승의 과학콘서트142.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143.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144. 죽음의 수용소에서145. 징비록146.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47. 창가의 토토148. 채식주의자149. 천변풍경150.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151. 총,균,쇠152.

생태적 예수의 눈으로 볼 때, 오늘의 화학농업은 생명을 북돋워 주지도 못할 뿐더러, 성장과 수확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무시하는 무책임한 행위이다.생태적 농경의 측면에서 보면 해충으로 인한 피해액이나 살충제에 들어가는 비용이나 따져보면 별반 차이가 없다. 환경파괴로 인한 비용까지 감안하면, 생태적 농경은 지금도 기존의 농업 경영보다는 돈이 덜 든다고 볼 수 있다. 장기적 안목에서 볼 때, 농업이나 전체 경제에서 생태 질서에 거스르는

서평 ■도심의 거리에서는 자동차를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지나는 자동차의 대부분은 버스. 그러나 도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전차와 자전거이다. 도시와 도시를 거미줄처럼 연결해주는 철로를 이용해 교외로 나가면 억새밭과 유기농논들, 멀리 바람에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다. 집 지붕에는 태양전지가 태양빛을 잔뜩 받고 있다. 실업률은 0%를 향해 달려가고 적어진 노동시간으로 남은 시간은 가사노동과 여가로 보낸다.생태적 경제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