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귀비취주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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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贵妃醉酒 (귀비취주)》는 청나라 초기의 작가 홍승(洪昇)이 지은 전기(傳寄) 《張生殿(장생전)》의 한 대목인 “醉妃(취비)”에서 따온 것으로 당나라 현종의 귀비 양옥환이 백화정 연회에서 황제를 기다리다가, 현종이 약속을 어기고 귀비와 총애를 겨루는 매비에게로 갔다는 말을 듣게 되어 이에 종자인 고역사․배역사를 상대로 술로 마음을 달랜다는 내용이다.
총 20여분 동안의 이 경극을 보는 동안 나는 내내 양귀비와 고양이의 이미지를 함께 떠올렸다. 양귀비의 자태가 고양이의 요염한 자세와 너무 흡사했기 때문이다. 백화정에서 현종을 기다리며 옷매무새를 만지는 모습과, 고력사와 진력사 그리고 궁녀들이 청하는 술을 받아마시는 모습, 마시고 마시다 취하여 비틀거리는 모습까지 내내 고양이를 연상케 했다(사실 난 두달전부터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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