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진화`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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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동의할 수 있었다.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모 대학생의 남자 180cm이하는 looser라는 발언은 이런 현상을 잘 말해준다. 여성들이 키가 큰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여성들의 가장 솔직한 감정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결혼사이트에서 의대생, 판사, 검사, 치과의사 등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보면 이런 것이 본능이라는 생각도 든다. 일반인들에게 선⃝琀대상인 연예인들이 사업가나 의사, 판사와 같이 소위 사회의 상류계층들과 결혼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도 생각해보면 자신들보다 상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경제적으로 의지하고자 하는 여성의 본능에 의한 노력이 아닐까 싶다. 오늘서토론을 하면서도 (물론 여자가 많진 않았지만) 대학생의 입장에서 자신보다 높은 과에 재학 중인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는 여성의 심리가 그것을 잘 말해준다. 남성도 마찬가지다. 물론 성격도 중요하지만 여성보다 남성이 외모를 더 중시하는 것은 누가보아도 사실인 듯하다. 책에서 제시된 화장품 산업琀대호황, 최근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성형외과, 배가 아무리 고파도 과일 한쪽 먹고 잠자리에 드는 여성들의 다이어트는 남성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여성들의 본능적이 선택이 아닌가 싶다.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혼상대로 인기가 적은 여의사, 여판사, 여검사 등을 보면 남성에게 있어 여성의 지위가 중시하는 만큼의 의미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약간은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남성이 지나치게 성관계를 중시하여 여성을 보면서 성관계를 생각한다는 것은 조금은 지나친 발상이 아닌가 싶다. 내 주변에는 여자 친구가 있음에도 성관계를 하지 않았고 별로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도 적잖게 있다. 'beer goggle'현상은 술을 마시면 술을 마시기 전보다 같은 여성을 더 매력적으로 본다는 현상인데 그것을 단순히 술을 먹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술을 먹으며 시간이 흘러가다보면 여성과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 어떤 여성이라도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것은 물론 인상적이었고 상당히 논리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의 만남에 있어 성관계가 가장 우선이 되는 것은 지나치게 번식의 본능에 충실한 동물적인 모습이 아닐까 한다. 발제자 분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육체적 관계가 없는 정신적인 사랑도 있다.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드는 여성의 정서적인 면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신의 본능을 조금 억제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토론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꼈던 내용인데 정말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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