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과학콘서트를 읽고나서

독후감을 시작할 때, ‘나는 한국사에 관심이 없다.’라는 말과 함께 시작을 했지만, 지금 우리 세대의 대부분이 국영수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체계에 적응되면서 나와 비슷하거나 나보다 더한 생각을 갖고 있다. 물론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거나 역사의 중요성을 아는 아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는 우리의 문화를 지키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학교에서 한국사를 더 가르치고, 이런 한국사와 관련된 책들을 필독도서로 정해 아이들에

과학 콘서트경제학자 장하준은 경제학은 상식이 95%을 차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경제학 전문지식이 천재만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무엇이 아니라, 평범한 두뇌의 소유자도 상식적으로 접근해 따져보면 지극히 당연한 말들로 다가온다는 의미다. 예를 들면 경제학의 기본법칙인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봐도 그렇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변한다는 것은 일상적인 경험이나 간단한 상상을 통해서 생각해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를 읽고 서 론이 책은 일반 독자들이 빠져들 수 있도록 4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각 부분마다 다섯 개의 예시를 들어 설명하는 등 편집에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책을 읽기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는 4개 파트를 1악장~4악장으로 구분하여 각 부분마다 빠르기의 템포를 절묘하게 맞춰서 구성한 것이 특히나 인상이 깊은 책이었다.본 론제1악장 매우 빠르고 경쾌하게(Vivace molto)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고 의문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독후감1.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줄거리요약2. 가장 재미있었던 내용3. 독후감 (느낀점)1.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줄거리요약글 앞부분에 머피의 법칙이란 글이 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법칙이 있다고 생각해 본적 없이 무심코 지나갔던 단순했던 내가 이 글을 읽으면서 나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한다. 왜 밀리는 고속도로에서 우리 차가 있는 차선만 밀리는지 케익을 떨어뜨리면 왜 하필이면 위에 부분이 땅에 닿게되어 먹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요약정재승의 과학콘서트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했다. 콘서트 형식처럼 1악장, 2악장, 3악장,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매우 빠르고 경쾌하게, 느리게. 느리고 장중하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 점차 빠르게 의 특징을 가진다. 1악장에는 많이 들어본 케빈 베이컨 게임, 머피의 법칙, 어리석은 통계학, 웃음의 사회학, 아이슈타인의 뇌, 2악장은 잭슨 폴록, 아프리카 문화, 프랙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