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기]경복궁을다녀와서

▶ 경복궁을 다녀와서2005년 11월 5일 교양 과목 “한국 문화유산의 이해”의 경복궁 답사가 있었다. 사실 경복궁을 가본 건 처음이다. 집에서 멀지도 않고 가는 방법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특별히 고궁을 찾을 이유가 지금까지 없어서였는지 가볼 기회가 없었던 듯하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난다는 것이 많이 힘들었지만 아침 공기를 마시며 출발하였다. 아직 잠이 덜 깬 몸과 마음으로 경복궁을 찾은 나는 우선 탁 트인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이

경복궁에 다녀와서집결시간 9시 30분. 아침에 늑장을 부린 탓에 지하철 경복궁 역에서 내리자마자 뛰어야 했다. 경복궁으로 나가는 지하도 출구서부터 예스런 분위기에 사로잡혔다. 지하도 아래에는 석탑이 출구까지 서있었다. 바깥으로 나오니 유난히도 파란 하늘과 궁이 너무너무 잘 어울렸다. 아침부터 사람이 많았다.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중국인 일본인 미국인도 많이 있었다. 10시부터 입장하기 시작했다. 두조로 나누어 활동을 하는데

기행 감상문 경복궁을 다녀와서서울은 고층 빌딩과 많은 사람으로 복잡하고 혼잡하다. 그러나 그러한 혼잡함 속에 옛 멋이 그대로 남아있는 고궁이 있다는 것은 모순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것 같다고 생각된다. 시끄러운 자동차 견적 소리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고요한 쉴 곳이 있다는 것은 꽤 멋진 일이라고 생각된다. 서울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이 바로 고궁이다. 서울에는 여러 고궁들이 있다.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등등. 그 중에서

경복궁을 다녀와서~4월 2일 월요일 오전 강의를 마치고 학교근처 바른생활에서 친구들과 샌드위치를 먹고 경복궁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로 향했다.단대오거리까지 걸어가서 지하철을 탔는데 친구들이 덕수궁을 가고 싶다고 의견이 교차였고 결국 다시 덕수궁으로 목적지를 바꿔졌다.언제 문을 닫는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들은 정말 무조건 빨리 빨리 목적지로 향했다.8호건을 타고 가다가 잠실에서 2호건을 갈아타고 덕수궁으로 가기위해 시청역에

10월 8일 경복궁 답사에 앞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경복궁 야간 개장에 다녀왔다. 교수님, 학우들과 함께한 8일 답사도 즐거웠지만 가을밤에 만나는 경복궁이 훨씬 매력적이었다. 가기 전부터 엄청난 인파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상당한 고민을 했지만 가을밤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고궁을 상상하며 밤의 경복궁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광화문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