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기]기상청을 다녀와서

국립 현대 미술관을 다녀와서미술관 옆 동물원이라는 영화를 매우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그곳에 나오는 미술관이 국립 현대미술관이라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아는 친구와 과천 대공원을 가게 되었다. 단풍도 정말 아름답게 물들고 날씨 또한 너무 따뜻해서 좋았다. 아마도 나를 반겨주는 날씨가 아닌가 싶었다. 같이 간 친구녀석이 건축공학과라서 과제 겸 국립 현대 미술관을 스케치한다고 따라

남산 한옥마을을 다녀와서오늘 남산 한옥 마을을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에 제주도로 가족들과 여행을 갔을 때 무슨 전통마을들이 상당히 많았던 기억이 났는데 서울에도 그런 전통 마을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과연 그런 마을을 만들만한 공간이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반신반의하면서 그곳을 찾아 나섰다.3호선 충무로 역에서 내려서 3번 출구로 나가면 큰길에서 5분 거리에, 도심과는 전혀 다른 정취가 풍기는 남산 한옥마을이 있다. 남산 한옥

내장산을 다녀와서평소 산을 다니시기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서 이번엔 내장산을 가는데 따라가지 않겠냐고 하기에 같이 따라나섰는데 전부터 내장산의 존재는알고 있었지만 그 이름이 조금은 특이하여 어떤곳일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뭐 산이 산이지 뭐 특별한 차이가 있을까마는 결론적으로 오기에 잘했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곳이었다.6월 말 가족과 함께 찾은 내장산은 단풍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새벽 첫 기차를 타고 오니라 피곤하

대영박물관을 다녀와서어버이날 기념으로 부모님과 누나,동생과 함께 예술의 전당에 있는 대영박물관을 갔다. 날씨도 화창해서 그런지 박물관에 가는 길이 한결 분위기가 좋았다. 오픈 30분후에 갔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서 있어 들어가는데 만 2시간이 넘게 걸렸다. 처음엔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 집에 가고 싶었으나 기다리는 동안 가족들과 함께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오히려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엄마와 동생은

부산 국제영화제를 다녀와서최근들어 전세계적으로 한국 영화의 위상이 점점 강화되고 4대 주요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고 있는 상황에서 10년째를 바라보고 있는 부산 국제영화제도 세계적인 영화제로의 비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부산 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영화제로 부상하고 있는데 올해만 해도 총 30개국의 300여개사 1000여명이 참가하여 대 성황을 이루게 되었다. 부산 국제영화제가 이처럼 아시아인의 정상 영화제로 자리잡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