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감옥으로부터의사색을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5.01.15 / 2019.12.24
- 3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97)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0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신영복씨가 20년 20일동안 통혁당(통일혁명단사건)사건으로 1968년 7월 투옥되어 무기형을 받아 대전 전주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1988년 8월 15일 가석방되었다. 신영복씨가 무기형을 선고 받게 된 이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많은 사람이 사형을 당하거나 혹은 무기형을 선고 받았는데 과연 어떠한 사건이었는지를 알필요가 있어서 그 사건에 대해서 간단히 조사해보았다. 통혁당 사건은 1968년 중앙정보부가 발표한 통일혁명당 간첩단 사건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하지만 이 사건을 겪은 신영복씨의 인터뷰 내용을 빌리면 “통일혁명단사건을 나도 잘은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게 오래 감옥을 살았던 것은 내가 했던 일보다도 남북의 정치적 상황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지 않나 합니다. 우리가 한 일을 좀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연구 모임을 하면서 학생서클들을 조직해 지도했고 나아가 일부 학생시위를 조직했는데, 요즘의 학생운동 수준이지요.” 이와같이 그 사건은 무기형을 받을만한 사건은 아니었고 우리헌법에 명시된 자유에 어긋나지 않았던 활동이었지만 단지 우리나라의 분단의 현실과 정치적상황에 의하여 처벌 받지 않았나 한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이 책은 책의 제목에서 느낄수 있듯이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감옥에서의 생각을 저자가 느낀 그대로 자기 자신의 생각들을 20년동안 적은 수필집같은 책이다. ‘감옥에서의 사색’ 이 책을 접했을 때 사색 이단어를 보고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색’ 이라는 이 의미깊은 단어가 참 낯설게 보였다. 하지만 무기형을 선고 받은 한 범죄자가 그 힘든 상황에서 사색이라는 단어를 썼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