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연탄길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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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0.1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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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팔꽃'. 이 이야기에서, 영희의 아버지는 아내가 떠난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매일을 술로 보내며 알코올 중독자로 불리게 된다. 하지만, 영희의 운동회 전날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 영희와 약속했기 때문이었다. 운동회에 가겠노라고. 아버지는 몇 달만에 머리도 깎으셨다. 즐거워서 총총거리며 걸어가는 영희를 보면서, 분명 그는 아내없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으리라. 학교로 가는 길가에는 노란 장미가 예쁘게 피어있었다. 영희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아버지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에게 노란 장미를 주고 싶었나보다.
담을 훌쩍뛰어 올라 노란 장미를 한송이 꺾어 주었다. 장미를 연신 코에 부비며 걷는 영희와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자꾸만 땀을 닦아내는 아버지가, 그렇게 길을 걸었다. 학교에 도착했을 때, 아버지는 뜻밖의 말을 한다. 다시 돌아가야겠다는 것. 딸에게 주기위해 노란 장미를 꺾으면서, 그는 상처를 입었던 것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 영희는 술만 마시는 아버지가 싫다고 말한다. 운동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아버지의 얼굴에 하얀 거즈가 붙은 것을 보고 영희는 또 한번 심한 말을 하고 만다.
읽으면 읽을수록 이 두 등장인물의 마음이 나에게 흘러 들어오는 것 같았다. 그리고, 너무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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