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님 웨일즈 독후감 감상문 서평

님웨일즈의 아리랑 A+ 감상문1. 《아리랑》의 인물, 김산본명인 장지학보다 별칭인 김산으로 더 유명하며, 김일성(金日成)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는 장지락으로 등장한다. 1905년(고종 42) 3월 10일 평안북도 용천(龍川)에서 태어나 11세 때인 1916년 가출, 1919년부터 이듬해까지 무정부주의자로 활동하였다. 1921년 일본을 거쳐 중국으로 건너가 같은 해 쑨원孫文이 세운 황푸군관학교와 중산대학中山大學 경제학과에서 수학하였다. 1922년 공산당

아리랑은 한 한국인 독립 혁명가의 친구였던 님 웨일즈라는 외국인 눈으로 주인공인 김산의 생애를 기록한 책이다.김산은 1920~30년대의 격동의 동아시아에 뛰어든 한 민감한 지식인이었으며 행동을 동반한 이론은 좋아하는 공산주의자였다. 그러나 내면 깊은 곳에서는 이상을 갈망하는 시인 이였고 톨스토이의 인류애 휴머니즘적인 감성이 흐르는 남자였다. 그는 혁명 활동때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의학을 공부했고 의학은 과학중에서도 가장 사

님웨일즈의 아리랑 서평1. 혁명가 김산과 《아리랑》자못 독특한 인물이며, 이런 인물과 더불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귀한 기회가 결코 두 번 다시 오지 않으리라는 것도 명백한 일이었다. 그는 근래 7년 동안 동양에서 만난 가장 매력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내가 만난 혁명가 중에서도 좀체로 찾아볼 수 없는 몇 가지 특성을 구비하고 있었다. 그는 투철한 의식과 두려움을 모르는 자주성과 완전한 신심을 가지고 있었다. 식민치하 격동

아리랑 (님웨일즈 作) 뒤적뒤적 인터넷 서점을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이름아리랑하면 민족의 정기 쯤 으로만 생각하던나.그런데왠 외국작가?외국인이 아리랑 노래를 듣고 좋아서 그런 이름을?영문 이름이 Song OF Ariran. 이라음시집 정도 되겠군. 하고 아래 하늘이여 땅이여 와 함께 주문했다.그런데 왠걸.묵직한 책한권이 내 손안에 들어왔다.아리랑 고개는 탄식의 고개한번 가면 다시는 못 오는 고개.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

아리랑이 객관적인 입장에 놓여있는 님웨일즈라는 외국인이 썼기 때문에 그 신빙성은 명백할 것이다.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아리랑은 우리민족의 과거 슬픈 역사를 대변하는 한의 노래이다. 지난 한일월드컵 때 우리는 한국의 승리를 만끽하며 한의 노래인 아리랑을 불렀다. 어쩌면 과거의 아픔을 모르는 우리에게 아리랑은 유전적으로 되 물림 되어 우리들의 피에 흐르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 책에서 김산이 일본 경찰에게 넘겨진 후 사형을 대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