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라는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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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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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열심히 작성하고 좋은 평을 받은 자료 입니다. 감사합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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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인생에 많은 생각이 생기기 시작하는 그런 날이 있을 것이다.
하루, 이틀, 한 달, 일 년, 그리고 평생……. 눈물을 흘리며 과거를 후회하는 날도 있을 것이고 미소를 머금고 성공의 기쁨을 느끼는 그런 날도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오로지 성공과 행복, 그리고 부(富 )를 중심으로 서서히 변해가고 있다.
현재의 내가 4년 만에 학교에 다시 복학을 하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후회와 좌절, 성공 등…….많은 것들을 지난 4년이라는 시간동안 배우고 익힐 수가 있던 그런 시기였던 것 같다.
지금 나는 지난 4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그 시간 동안 나의 삶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었던 고마운 도서에 대해서 나의 생각과 느낌을 적어 보려고 한다.
2008년 햇볕이 따갑고 땀이 비 오듯 흐르던 그해 여름 조그마한 카페에 들어가 친구를 기다리던 나는 마땅히 하고 있을게 없어서 고개를 돌리던 그 순간 내 눈에 들어온 나쁜 사마리안 인들…….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신기한 제목의 도서를 보고 무슨 내용이지? 라는 생각으로 보게 된 책이 나에겐 행운이 이었더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내가 나쁜 사마리안 인들이란 책에 대해서 애기를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나에게 장하준 교수라는 분의 책을 알게 해준 첫 책이 나쁜 사마리안 인들이라는 것 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렇게 얘기를 한 것이다.
그 책을 읽으면서 나도 나름 경제학과이고 어느 정도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겠지란 생각을 가지면서 한 장 한 장 넘어가다보니 점점 깊이 있고 어려워지는 글에 손이 책을 덮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는 경제학 도서에 대해서 ‘어려운 내용의 글이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책에 대한 관심을 끊어버리게 되었고, 이 경험이 있고나서 부터는 경제내용의 책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2010년 가을 일본에서 공부와 일을 하면서 조금씩 적응 하게 되어가던 순간 나는 작은 누나로부터 한 가지 택배를 받게 되었고, 그 택배에서 나온 책을 지금부터 내가 애기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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