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낙타상자`를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4.08.13 / 2019.12.24
  • 2페이지 / fileicon doc (MS워드 2003이하)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중국의 현대작가로 老舍가 쓴 ‘駱駝祥子’는 1937년 작품이다. 다른 소설책들은 책의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는 반면 이책은 제목만 보면 민담 소설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나라 민담인 ‘해와 달이 된 오누리’, ‘우렁 각시 이야기’가 먼저 떠올랐다. 그러나 책을 덮었을 땐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심오한 생각을 하게된다.

별명이란 한 사람의 또 다른 이름이다. 자신도 모르게 짛어진 별명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대신해 주기도 하고, 별명으로 인해 인생이 뒤바뀌기도 한다. 실제로 고등학교3년 동안 ‘촌뜨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생활하던 친구는 심한 열등감으로 인해 고등학교시절을 유쾌하게 보내지 못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가 많은 변화를 주면서 학교에서 ‘부드러운 남자’라는 별명이 붙여지면서 그의 인생은 180도 바뀌었다. 현재 여자친구가 생겨서 친구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내가 별명에 관해 이야기를 한 것은 이책의 제목인 ‘駱駝祥子’는 낙타라는 별명을 가진 인력거꾼 ‘상자’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北京을 무대로 한 사람이 인력거꾼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는 나에게 생소로웠다. 그 동안 읽었던 ‘자야’, ‘폐도’의 성공한 사업가, 지식인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 이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상해와 서안을 이해하기 위해 읽었던 책들과는 달리 인력거를 끌며 생계를 유지하는 책의 내용을 읽고 북경을 이해하려니 중국의 수도인 북경이 낙후되어있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난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내 생각이 잘못되었구나 라는 것을 깨닳았다. 현재 인력거는 북경을 상징하는 교통수단으로 유명한 상품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중국독후감] 낙타상자를 읽고
  • 낙타상자를 읽고.상해와 서안과 관련된 책들에 이어 읽게 된 북경과 관련된 소설 낙타상자. 책을 처음 펼쳐들었을 때, 폐도와 자야와는 다르게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분량이 적어서 그랬는지, 그전에 폐도와 자야를 다 읽었다는 뿌듯함 때문이었는지 말이다. 인력거꾼인 상자의 운명은 참으로 안됐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시골에서 올라와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은 성실하기 그지없었고, 그렇게 열심히 모은 돈으로 수레를 사고,

  • [독후감] `낙타상자`를 읽고
  • 낙타상자를 읽고 노사의 『낙타상자』라는 작품을 처음 읽고서, 나는 이 소설이 정말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 같을 정도로 스토리 전개가 생생함을 느꼈다. 나는 이러한 연유를, 이 작품이 북경의 한 젊고 순박한 인력거꾼상자의 삶의 궤적을 거의 실화와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그려서, 한 사회의 단면과 한 인생의 비극적 행로를 절실하게 묘사했다는데서 찾고 싶다. 노사는 이렇듯 그의 『낙타상자』라는 작품에서 한 인생의 타락한 모습을

  • [중국독후감] 자아 폐도 낙타상자 동방견문록 을 읽고 나서
  • 중국 지역 문화 연구과 목 명:학 과:학 번:이 름:제 출 일:2004년 8월 13일 (금)담당교수:목 차1. 북경 지역 연구2. 자야 감상문3. 폐도 감상문4. 낙타상자 감상문5. 동방견문록 감상문1. 북경 지역 연구중국의 각 지역의 문화와 사상전통 현대 어울린 ‘일류도시’수도 북경북경은 세계적으로도 저명한 역사문화도시중의 하나이다. 중국의 북경처럼 그렇게 오랫동안 거대한 나라의 정치, 문화 중심지로서의 위치를 고수해온 도시는 세계에서 거

  • [독후감] 낙타상자 책을 읽고나서
  • 낙타상자(駱駝祥子)1. 들어가며노사(老舍)의 본명은 서경춘(舒慶春)이며 자는 사여(舍予)이다. 1899년 북경의 한 가난한 만주족의 가정에서 태어난 그였기에 어려서부터 도시 빈민과 함께 생활하였다. 그런 환경적 토대에서 《낙타상자》라는 소설을 쓸 수 있었던 것이다. 1935년에 나온 장편소설 《낙타상자》는 중국현대문학사상에서 걸출한 작품일 뿐만 아니라 이미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 보고서에서는 《낙타상

  • 독후감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 를 통해 많은 상을 수상하셨고 현재 한국 작가회의 고문, 동국대 석좌교수로 있으시며 등단 60년째인 올해 ‘다시 태어나도 시인이 되실 거지요?’ 라는 질문에 ‘할 만한 일이 시 말고 또 있을까? 남은 삶도 좋은 시를 기회 있는 대로 많이 쓰고 싶은, 오로지 시만 쓰고 싶다고’ 얘기하신 그런 분이다. 이러한 작가님의 책에 실려 있는 작가님들의 역사를 찾는 기행을 통해 집필하신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적어본다. 독후감은 읽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