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언어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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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3.0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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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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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뇌”
뇌의 두쪽
뇌 일측화에 대한 증거
덧붙인 일측화의 증거
임계기가설
요약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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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언어습득의 과정 및 말의 지각이나 발화가 완전히 이해되었다고 해도, 인간이란 동물이 어떻게 해서 이 위업을 이룩할 수 있었는가는 모를 일이다. 인간은 가르침을 받지 않고도 말을 터득해서 이것을 사용하는 유일한 종인 것은 무슨 까닭일까? 인간의 신경구조의 어느 면으로 이 능력을 설명할 수 있을까? 이 뇌의 구조는 어떻게 발달했을까? 인간의 인지능력의 복잡함을 이해하려고 한 시도는 언어를 이해하려고 한 시도와 같은 만큼으로 예부터 있으며, 같은 만큼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심적인 능력이나 심적인 과정을 연구하는 한 방법은 언어를 연구하는 것이다. 100년 전에 Fournier가 지적했듯이, “말은 생리학자가 대뇌의 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창이다.”
한편 인간과 다른 영장류의 뇌를 해부학적․심리학적․행동학적으로 연구하면, 위에서 든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될지 모른다. 언어습득․언어사용의 밑바탕인 언어의 생물학적 바탕이나 뇌의 구조에 관한 학문은 신경언어학이라고 부른다.
신경언어학은 아직은 초창기이지만, 그래도 1848년 9월 어느 날 이래 우리의 이해에 큰 진전이 있었다. 그 날 Phineas Gage라는 이름의 도로공사반의 감독이 의학사상의 유명인으로 되었는데, 그가 그 불후의 명성을 얻은 것도, 길이 4피트짜리 쇠막대기로 머리를 찔렸기 때문이다. 뇌에 구멍이 났는데도 Gage는 그 뒤 열두 해 동안 더 살았다. 사람됨됨이가 조금 바뀌었을 뿐 그는 그 무서운 사고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것같다. 이것은 기적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런 큰 뇌의 손상을 입고도 그렇게 작은 영향밖에 받지 않았을까? 이 사고로 Gage와 과학이 함께 은혜를 입었다. 그는 혼자하는 곡예사가 되어 금전적인 이익을 얻었다. 곧 그는 온 나라를 돌면서 신기한 머리와 쇠막대기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돈을 벌었다. 과학도 은혜를 입었는데, 그것은 뇌연구자가 그가 지능이 바뀌지 않은 까닭을 연구할 수 있도록 자극했기 때문이다.
자료평가
- 괜찮아요~~~괜찮아요~~~
- didr***
(2009.11.06 09: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