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공산당 선언.. 책을 읽고

읽고 있는 그의 모습이 매우 성스럽게 머리에 떠오른다. 이렇게 섬에서는 천국을 향한 새로운 발돋움이 시작되고 있는 거라 난 믿는다.이 두꺼운 책을 내가 다 읽을수나 있을까?국어 과제로 주여된 독후감을 쓰기 위하여 글씨가 빽빽한 꽤나 두터운 책을 넘기며 수없이 내뱉었던 말이다 그리고 얼마전까지 난 책을 수없이 펴보며 어떻게 독후감을 써나가야 할지 막막함에 사로잡혀 있었다. 배 한척 떠다니지 않는 망망대해에 빠져 갑판 하나에 몸을 의

책에서 접한 그들의 이면은 나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공산당 일당독재 하의 당의 부패에서부터 언론통제, 역사외곡 시도 등 아직까지 중국이 가야할 길은 멀기만 한 것 같다. 이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마오쩌둥식 사고방식에 고통 받고 있는 중국의 농민들을 비롯한 힘 없는 자들의 오랜 투쟁은 참으로 외롭고 힘든 것이었다.“마오의 제국”을 쓴 외국인인 저자 “필립판”은 7년간 만난 많은 사람들의 시각을 통해서 책의 부제처럼 “Out of mao

책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겠다는 뚜렷한 결심을 가진다면 책을 읽고 난 뒤의 마음 속에 남는 것도 훨씬 많으리라 본다. 일반적으로 긴 글을 읽을 때는 중요한 대목을 메모하는 것이 더 좋다. 잊어버리기 쉬운 내용을 더 깊숙히 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 이 독서 감상문을 쓰는 데는 메모해 둔 내용이 큰 도움을 준다.마르크스.엥겔스의 은 읽으면 읽을 수록 여전히 마력을 가진 글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공산당선언은 손바닥 크기만한 작

책을 읽어주자는 내용의 ‘잠자리 책읽기 주간(Bedtime Reading Week, 4월 11일～17일)’ 행사도 추진되었다. 독일에서는 ‘기능적인 문맹’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글을 읽고 쓰기는 하지만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하는 기능적 문맹자가 늘어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슈뢰더 총리는 국가차원에서 공격적 교육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독서는 유년기에 학습을 통해 얻어지는 능력이기 때문에 학교와 가정에서의 독서 분위

시대에 소비자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려면 이거 하나 정도는 적당히 넘어가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사실. 조직의 리더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은 이 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개인과 조직 문화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고 평가한다. 독후감상문을 위해 읽기 시작했지만, 오래간만에 생각의 거리를 제공해준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있게 주위에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