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감상문] ‘김승근 창작음악연주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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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3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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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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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서론: 들어가며...
Ⅱ본론: 김승근 창작음악 연주회
1) 가야금과 거문고를 위한 이중주(2003)
2) 해금 독주곡(2004) ㅡ 초연
3) 인성과 실내악을 위한 가곡(2004) ㅡ 초연
4) 합주곡 4번(2003)
5) 실내 합주곡(2002)
Ⅲ결론: 마치며...
Ⅳ연주자소개
Ⅴ참고문헌 및 사이트
- 본문내용
-
Ⅰ서론: 들어가면서...
나는 순수하게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그 ‘음악’이라는 기준이 모호하다. 통합적 의미의 총체적 음악이 아니라 아주 협소한 부분에 해당하는 일부 장르를 지칭한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듯 음악을 편식하며 듣는 것은 비단 나 개인 문제만이 아니다. 내 또래의 아니,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한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가 흔히 듣는 대중음악의 뿌리는 서양음악의 그것에 기초한다. 흑인문화에서 비롯된 hip-hop 장르와 R&B, soul 등등, 그리고 백인 문화에 근거한 Rock, Rave, Techno 등이 우리나라에 정착한 뒤 음악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전통 음악을 취미 삼아 듣는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한국 음악”의 의미를 침착하게 고찰하지 않는 이상 섣불리 전통 국악을 말하기 힘든 만큼, 현재의 한국 음악은 그 정체성이 불분명한 상태이다.
우리의 전통 음악인 국악에 대하여 매우 무지한 내가 교양 과목으로 “한국 음악의 이해”를 선택할 때에는 솔직히 걱정이 먼저 앞섰다. ‘과연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평소에 전통 음악을 접해본 경험도 턱없이 부족 하였고, 무엇보다도 한국 전통 음악은 ‘지루하고 졸립다’ 는 선입견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다행이도 김세중 교수님의 엉뚱함(^-^)과 재미있는 수업진행으로 지루함이 덜 했지만, 역시나 수업내용은 약간 버거웠다. 개강 날 갑작스러운 테스트는 내가 얼마나 한국 음악에 무지한가...를 자각시켜 주었다. 음악을 듣고 장단과 악기를 맞추라는 문제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알 것 같다가도 모르겠는 그 어중간한 심정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궁금한 것을 캐내고 알아가려는 그 의지로 수업에 참여하게끔 만든 계기가 된 시험이었다.
그 후 장단공부를 하며 “땅도 땅도 내 땅이요 만주 땅도 내 땅이요 ”에 맞춰 다 함께 민요를 들을 때에는 ‘아! 이제 나도 조금씩 한국 음악에 눈을 뜨는 것인가..’ 라는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도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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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검색 ( http://www.naver.com/ )
* 네이버 백과사전 ( http://100.naver.com/?frm=nt )
* 김세중 『한국음악의 이해 핸드북』예솔 2003
* 김승근 창작음악연주회 공연 책자 (팜플렛)
*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 http://www.ncktpa.go.kr )
* 사이버 국악교실 홈페이지 ( www.koreandb.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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