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뚜르게네프 중편선을 읽고나서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4.07.29 / 2019.12.24
  • 2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97)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9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이제 몇 시간이 지난 후이면 대구를 떠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렌다. 누구의 도움 없이 내 의지로만(친구들이랑 같이 가지만) 이렇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생각에 행복하기도 하다. 사실 두려운 게 조금은 무섭기도 하다. 하지만 포항으로 냅다 달려갈 수 없는 게 아직 끝나지 않은 교양세미나의 마지막 교제 뚜르게네프 중편선이 남았기 때문일 것이다. 뚜르게네프... 뚜르게네프는 교양수업인 문학의 이해시간에 자주 최윤희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인물 중의 하나로써 첫사랑을 논할 때가 많다. 첫사랑... 나에게도 잊혀지지 않는 첫사랑이 있다. 어제 저녁에는 간단하게 친구들과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시며 추억에 잠기곤 했다. 그리고 언제나 그 추억의 한가운데 나의 첫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었다. 막연히 세월이 흘러 대학생이 되었지만 아직도 가슴 한구석에 남아있는 첫사랑의 향수는 오늘 하루도 나를 살아가게 한다.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그런 첫사랑의 추억을 가슴에 묻지 않을까... 술이 아직 덜 깨었지만, 조금 있으면 떠날 우리의 여행을 위해, 그리고 포항에서의 나를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가고자 이렇게 뚜르게네프 중편선을 읽고 독후감상문을 쓰기 시작한다. 시작할까.. 시작하기 싫은데.. 시작해야할걸.. 그럼 네가 대신 써주지 그래.. 재수 없어. 바보...
뚜르게네프의 중편선. 첫사랑이나 아샤는 전부 애타게 사랑했지만, 그 사랑을 이루지 못했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이런 뚜르게네프의 중편선의 주인공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기는 이유는 현대판 드라마의 무작정 잘 살아있는 드라마 주인공 죽이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왜! 왜! 왜! 잘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을, 그리고 해피엔딩으로 끝맺지 않으려 할까... 사랑이라는 감정이 죽음으로써 더 애절하게 남는다는 것은 거짓일 뿐이다. 진정한 사랑은 둘의 사랑으로 맺어져 그들의 삶이 끝나는 날까지 기쁜 일도, 슬픈 일도 함께 해쳐나가는 것이라 나는 믿는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독후감] 뚜르게네프 중편선 `첫사랑`을 읽고나서..
  • 뚜르게네프의 첫사랑 이라는 소설은 읽으면 읽을수록 사랑에 대해 더 깊은 의미를 생각 할수 있엇다. 어린 소년인 주이공이 그녀의 사랑을 받기위해 다른 경쟁자들과 경쟁하면서 그녀의 관심이나 심지어 그녀의 모습을 보거나 그녀의 말소리만 들어도 좋아 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그녀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면서 주인공이 점점 자라고 대학생이 되고 나서 비록서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된 주인공을 보면서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 [러시아문학] 뚜르게네프 중편선을 읽고
  • 뚜르게네프 중편선을 읽고어느덧 독후감도 마지막이 되었다. 그러니만큼 더욱 없던 애착을 가지고 이 때까지 일던 부류와 다른 러시아문학인 뚜르게네프의 소설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해서 쓴 소설이었다. 작가인 뚜르게네프는 사랑에 관해서는 많은 작품을 쓴 사람이었는데 아마도 뚜르게네프는 사랑을 무척이나 동경하는 사람 같았다. 책 뒷부분에서 알게 된 것이지만 그의 생은 그렇게 행복하지 않았던 것 같았다. 작가의 바람이나 사상

  • 뚜르게네프 중편선을 읽고.....
  • 뚜르게네프 중편선이제 마지막 교양세미나의 독후감을 쓴다고 생각하니 시원하기도 하고 조금 섭섭하기도 하다 대학 와서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읽은 거였지만 그래도 5권이나 되는 책을 읽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나의 상식의 폭도 조금은 넓어진거 같기도 하고 말이다 이번 뚜르게네프 중편선은 다른 교양책들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었던 거 같다 첫사랑 이야기라서 그런가 이해도 쉽고 지루함을 느끼지 못

  • [독후감] 뚜르게네프 중편선을 읽고..
  • 되었다. 속된말로 유유부단 하면 장가도 못가겠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된 소설이다.이 두 편의 사랑이야기를 읽고나서는 그냥 잠시 사랑이 뭐길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아직 사랑을 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런 사랑이야기가 별로 이해되지 않고 재미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아주잠시 이런 것이 사랑이라면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음에 다시 이런 책을 읽게 된다면 그때는 꼭 이런 이야기에 공감 해보고 싶다.

  • 뚜르게네프 중편선을 읽고
  • 감상문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도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 아샤 역시 제인 에어 만큼 내 가슴에 오랫동안 남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소녀 아샤의 사랑은 남달랐다. 자신의 오빠를 사랑한다며 자기 스스로 말하면서도 이미 마음은 나에게 도달해 있다. 마음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다. 그리고 아샤의 마음 역시 거짓말을 할 줄 몰랐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줄 수 없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