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학]초지·조사료 자급생산을 위한 정부 지원 정책

초지를 시작하고자 하는 농민의 수가 많지만 초지허가 과정이 까다롭고 정부의 지원도 규모가 작은 초지에만 가능하며 그나마 책정된 예산이 거의 없다. 부실초지의 대리관리도 부실초지 소유자의 무리한 권리금 요구로 사실상 불가능하다. 정부의 정책자금에 의하여 조성된 초지는 국민을 위한 식량생산의 기지로서 조성자가 관리능력을 상실하면 권리금 없이 실제 사용자에게 양도되어야 하며, 관리를 하지 못할 경우에는 절대 농지와 같은 개념으

초지개발이 가능한 면적이 충분하며, 사료종자의 수요는 늘어난다. 초지, 사료작물에 대한 정부 및 농가의 인식이 낮고, 축적된 기술도 없으며, 노력도 미미하며 독립연구소 하나 없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더라도 자급 초지, 사료작물 중심의 초지축산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명제다. 사료작물의 종자생산은 일반 작물보다 기술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민족자존을 위한 최소한의 농업생산 기반은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하

정부의 농업 정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 우리는 주목하게 되었다.그러므로 우리의 연구는 식량 생산 중 유기농업 부분의 생산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가 유기농에 주목한 이유는 식량 생산 전체에 대한 각론은 우리의 능력을 벗어난 다는 것도 있지만, 또한 유기농이 한국의 식량 문제 중 주요한 몇 가지 (환경 파괴적 농업, 안전한 식량의 공급, 농촌 소득의 향상과 도농 격차 해소)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라고 보았기

조사료 이용 실태를 살펴보고자 한다.2. 본 론가. 조사료 수급현황 (1) 조사료 생산 면적 ○ 초지는 강원도와 경북 북부지역이 적당하다. ○ 밭 사료작물의 재배지역은 경기, 충남북 지역이며 남부지역의 전작지 이다. 〈표 1〉초지 및 사료작물 재배면적 변화 (단위:천ha) 구분19901997199819992000초지관리면적9059565453사료작물 재배면적 전작13826384025답리작4342634750소계181681018775합계271127157141128주) 자료 : 국내조사료 산업의 정책

조사료 생산과 가축분뇨처리를 연계시키는 리시아클링체계에 의한 환경친화적인 축산업의 발전이 요구되고 있다.조사료의 국내 수급상황을 보면 초지 및 사료작물의 재배면적이 감소세를 보이고 조사료 급여비율이 40%를 상회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중 볏짚의 의존도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조사료 생산확충 사업을 통하여 초지조성, 사료작물재배 및 부존자원의 이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1999년 긴축재정으로 축산자금의 지원규모가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