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배부른 제국과 굶주리는 세계 식량전쟁

식량 확보, 군량미 확보, 재정인플레이션 규제 등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의 잉여를 추출하는 데 정책의 우선목표를 두었다. 과중한 농지세, 저곡가정책, 미국잉여농산물 도입 등은 농민이나 농민단체의 의사를 무시하고 정부의 의지에 의해 전개되었다. 이것은 농업협동조합 운동 과정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농민의 협동조직이어야 할 협동조합도 농민들의 자발적 협동운동의 산물이라기보다는 한미합동경제위원회와 정부의 주도로 하향식으로 만들

세계화에 대한 반발이나 농민의 각성이 목적이 아님즉, 세계체제에 있어서 이들이 착취당하는 주변부임은 맞지만아직은 이들 스스로가 그에 대해 크게 자각하지 못하고 있으며,불만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대항세력으로 자라나지 못했다.『바나나: 세계를 바꾼 과일의 운명』, 댄 쾨펠, 이마고, 2010『식량전쟁: 배부른 제국과 굶주리는 세계』, 파텔 라지브 찰스, 영림카디널, 2008『세계를 간다. 36, 필리핀』, 랜덤하우스 중앙, 2007, 개정증보4판『

세계에서 떠날 줄을 모르는 비력사적 존재와 아울러,아직도 역사의 일부라기 보다는 오히려 자연의 일부로써 자기를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부녀자들이나 하층 천민들과 같은 미력사적 존재들에게,역사에로 진출할 것을 부르짖으면서 오늘의 제국주의 침략으로부터 역사를 구해야 하는 것과 똑같이,과거 역사의 그릇됨과 비뚤어짐을 바로잡고 고쳐야 한다는 것을 굳게 믿는역사적 존재로써의 자기 의식이 삶의 한가운데에 확고하게 버티고 있었던 것

세계를 그려낸 ‘몽구스 크루’를 가장 흥미 있게 읽었다고 함. 작품에서 발견한 깔끔하고 탄력 있는 문체를 자신이 쓴 독후감에도 적용하는 재치를 보임. 38. (1학기) 단편 소설을 주로 읽고 호흡이 긴 독서는 부담스러워하는 단계로 만화로 된 소설이나 에세이를 즐겨 읽음.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들, ‘아우를 위하여(황석영)’, ‘선생님의 밥그릇 (이청준)과 같은 책을 읽고 난 뒤에 독서에 더욱 흥미를 가짐. 이후 분량이 많은 책도 읽기 시작하였

세계체제에 대한 반발세력으로 보기에는 미흡하다는 것이 결론이다. 즉 세계체제에 있어 이들이 착취당하는 주변부임은 맞지만, 아직은 이들 스스로가 그에 대해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결론이다.Ⅳ. 참고문헌바나나: 세계를 바꾼 과일의 운명, 댄 쾨펠, 이마고, 2010식량전쟁: 배부른 제국과 굶주리는 세계, 파텔 라지브 찰스, 영림카디널, 2008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지글러 장, 갈라파고스, 2007세계를 간다. 36, 필리핀, 랜덤하우스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