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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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0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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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맥도날드화(McDonaldization)라는 사회학적 용어를 만들어 내었다. 맥도날드화란 간단히 말해서 맥도날드라는 패스트푸드점의 경영원리인 효율성, 계산가능성, 예측가능성, 통제가 사회의 모든 부분을 지배하는 과정과 그에 따른 불합리성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이 책은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가 세계적 패스트푸드점으로 성장한 비결과 그것이 현대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해 나타내고, 이러한 현상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을 한 책이다.
책의 저자인 조지 리처는 맥도날드라는 것이 그 자체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까지 그것의 가장 큰 특성인 획일화와 규격화를 강요하고, 우리 일상에 깊이 침투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맥도날드화와 독일의 사화학자인 막스베버의 이론을 연관시켜 이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자. 저자는 ‘쇠 감옥’이란 용어를 사용하여 현대 우리 사회의 인간들이 관료제라는 쇠 감옥 속에 갇혀있는 인간의 운명에 대해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현대의 사회구조를 맥도날드의 패스트푸드 시스템에 갇혀 있다고 표현하였다. 현대 사회가 맥도날드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우리의 식생활, 레저, 스포츠, 종교, 언론, 교육, 성 등 사회의 전반에 걸쳐 맥도날드화 되었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산부인과의 인큐베이터라는 똑같은 환경에서 태어나서 획일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고, 놀이공원의 정해진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하고 규격화된 사회의 규격화된 정보를 얻고 있으며 규격화된 직장의 관료제 속에서 정해진 업무를 하며 그렇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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