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보른과 현대 물리학

물리학을 고전 물리학이라 하고 플랑크의 양자론을 발전시킨 물리학의 새로운 이론 체계를 양자(量子) 역학(현대 물리)라고 한다.◈ 양자 역학이 고전 역학과 다른 점은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원자 모형과 관계있는 것 중의 하나가 양자 역학에서는 물리량을 측정하는데 있어 그 정확도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한계는 측정 기구의 정밀도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물질이 입자-파동의 이중성을 지닌다는 사실과 관찰 대상과 관찰 도구(빛

물리학, 서울, 대웅 ▶ 나상균 외 공저(1995), 현대물리의 이해, 울산, 울산대학교 출판부▶ 레온 M, 레더만, 데이비드 N. 슈램(1990), 쿼크에서 코스모스까지, 서울, 범양사▶ 리처드 바이스(1999), 빛의 역사, 서울, 끌리오▶ 임헌화(1997), 양자역학, 서울, 청문각▶ Arthur Beiser(1998), 현대물리학, 서울, 교보문고▶ Halliday, Resnick, Walker(1997), 일반물리학, 서울, 범한서적▶ P.W.Atkins(1993), 기본 물리 화학, 서울, 범문사 ▶ Sewway & faughn(1996), 일반물리학, 서울, 천문

현대물리학의 이론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먼저 양자역학의 물질관과 공가중의 의미를 비교해보도록 하자. 현대물리학의 가장 큰 기둥을 이루는 양자역학이란 무엇일까? 이 용어를 처음 만든 사람은 독일의 물리학자 막스 보른(Max Born, 1882~1970)이다. 양자역학이란 말을 이해하려면 ‘양자’와 ‘역학’을 각각 살펴보는 것이 좋다. ‘양자’로 번역된 영어의 quantum은 양을 의미하는 quantity에서 온 말로, 무엇인가 띄엄띄엄 떨어진 양으로 있는 것을

물리학의 이론에서는 p×q = q×p (p:운동량, q:변위)이 성립함과 달리, 양자론에서는 p×q ≠ q×p라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보어는 pq - qp=h/2πi와 같다는 가정아래, 나온 식이 에너지 보존법칙을 만족함을 증명해 냈다. 그리고는 그의 지도교수였던 막스 보른에게 이 계산을 보내면서 하이젠베르크는 ‘괜찮다면 학술지에 실어주시오. 쓸데없는 이론이라고 생각한다면 쓰레기통에 처넣어도 좋소’라고 말 했을만큼 하이젠베르그 자신도 이 의외의 결과에 대해

보른(Max Born), 보어(Niels Henrik David Bohr) 등의 물리학자를 방문하여 세미나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란다우가 가장 영향을 받은 사람은 보어이며 코펜하겐에서 그의 세미나에 참가하였고 그 후 라이프치히, 케 임브리지 등에 들른 다음 1931년 귀국하였다. 그간의 큰 업적은 파울리가 쓴 자 기장 내의 전자운동을 근거로 한 자기화의 논문에 잘못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1930년에 「금속의 반자성」이라는 논문을 Zeitschrift f r Physik에 발표했다. 이것이 현재 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