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지의 연운보 전투와 탈라스 전투

고선지 장군은 동양의 알렉산더라고까지 칭송 받는 고구려인이였다. 681년, 당나라에서는 보장왕을 불러 귀양을 보내고, 요동에 모여 살던 고구려 유민을 흩어져 살도록 하였다. 젊은 고사계는 이 때 고구려 유민들과 헤어져서 하서 지방에 살게 되었다. 하서는 만리장성 서쪽 끝에 자리잡고 있었다. 고사계가 온갖 고생 끝에 하서군으로 들어가 당나라 군사가 되었다. 이때는 이미 고구려가 멸망한 뒤였고 고사계는 이 무렵에 아들 고선지를 낳았습니다.

고선지 장군을 존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쟁사가들에 의해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알프스 산맥을 넘은 것보다 더 높이 평가받고 있는 고선지 장군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지난 학기에 ‘동서 문화 교류사’라는 수업을 통해서 배운바 있기 때문에 더욱더 친숙하게 다가왔다. 익히 알고 있듯이 고선지 장군은 그 유명한 ‘연운보 전투’와 ‘탈라스 전투’를 통해서 동서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하였다. 고선지 장군이 ‘고구려 유민 출신’으로서 세계

보니 원래 양귀비였다.(別人怎敢？)별인즘감다른 사람이 어찌 감히 그러겠는가?貴妃瞧畢，擲還玄宗，又見案上有一薛濤箋，箋上寫着《樓東賦》一篇，從頭至尾，覽了一周，不禁大憤道：“梅精庸賤，乃敢作此怨詞，毀妾尙可，謗訕聖上，該當何罪？應卽賜死！”귀비초필 척환현종 우견안상유일설도전 전상사착 누동부일편 종두지미 람료일주 불금대분도 매정용천 내감작차원사 훼첩상가 방선성상 해당하죄 응즉사사양귀비가 다 훔쳐보고 당

연운보를 함락시키고 나아가 소발률국을 재점령하고 국왕과 토번의 공주였던 왕비를 생포했다. 고선지의 연운보 함락으로 토번은 안서도호부(安西都護府)를 공격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또한 토번의 서북 진출로를 통한 서역 제국과 제휴가 봉쇄되어 사라센과의 연합이 차단되었고 당은 잃어버렸던 동서교역로를 다시 장악하게 되었다. 그러나 당의 서역 지배는 오래가지 못했다. 751년 탈라스 전투 패배이후 서역교통로는 압바스 왕조의 손에

보충하기 위하여 경사(京師)로 가 5만명을 뽑아 선발군으로 나가 패전한 봉상청(封常淸)과 교대하였다. 반란군이 동관으로 향하여 쳐들어오자 방어 담당지역인 합주(陜州)를 떠나 동관(潼關)으로 무단 이동한 사실을, 개인적인 원한을 품고 있던 부관 변영성(邊令誠)이 현종에게 과장하여 밀고함으로써 진중에서 참형되었다. 지배선, 『유럽문명의 아버지 고선지 평전』, 청아출판사, 2002. ③ 비구니 이야기먀오푸(880~961)의 이야기먀오푸는 승려 생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