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습연극] 고부갈등에 관한 가족 상담 역할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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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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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담자 관련정보
2. 내담자 (의뢰) 경위
3. 주 호소문제
4. 문제 진단 소견
5. 상담 목표 및 접근방식
6. 상담내용 및 예상 시나리오
7. 역할극을 준비하면서 도움 받고 싶은 부분
- 본문내용
-
5. 상담 목표 및 접근방식
가. 내담자가 원하는 상담목표
(1) 시어머니의 구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분가를 희망한다.
(2) 남편의 성격을 고쳐 새로운 관계를 맺길 희망한다.
나. 상담자가 본 상담목표
(1) 시어머니와 남편의 바람직한 관계개선을 돕는다.
(2) 내담자가 자신의 생각과 정서를 적절히 표현할 수 있도록 문제 대처유형을 재조정한다.
다. 접근방식
(1) 해결 중심 가족치료
(2) 사티어 가족치료 <가족규칙, 가족조각-의사소통 유형, 역할극>
(3) 보웬의 다세대 가족치료 <가계도>
(4) 정신분석 이론
6. 상담내용 및 예상 시나리오
상담목표
가족 역동 이해 및 파악
문제분류
고부갈등
C'T의 상태
1.침착 2.우울 3.성냄 4.침울 5.분노 6.흥분 7.장난기 8.불안
상담내용
상 : 상담자, 내 : 내담자, 시 : 시어머니, 남 : 남편, 누 : 시누이
<가족모두가 들어온다>
누1 :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날씨가 자꾸 더워지네요(손으로 부채질한다)
상1 : 밖에 날씨가 덥죠? 여기까지 다들 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우선 이 쪽으로 앉으세요(의자를 향해 손을 가르킨다)
<시어머니가 먼저 앉고, 그 옆에는 시누이, 남편, 며느리가 앉는다>
상2 : 남편분은 오늘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아주 호남형이시네요.
남1 : (수줍어하며) 감사합니다
누2 : 원래 오빠가 그런 말을 많이 들어요.(조금 크게 웃는다)
<가족원 모두 살짝 웃는다>
상3 : (내담자를 쳐다보며) 제 생각에는 남편분과 상당히 오랜만에 만났을 것 같은데 기분이 어떠세요?
내1 : (남편을 한 번 쳐다본다)이 곳에 오기 이틀 전에 전화가 왔어요. 한 번 만나야 하지 않겠냐고. 그래서 약속을 하고 밖에서 남편과 둘이 만나서 이야기 좀 했어요.(살며시 웃음)
상4 : 그러셨구나. 남편분이 먼저 연락을 취하셨군요. 그러면 남편분은 부 인을 보니까 어떠셨어요?
남2 : 전화로만 말하다가 직접 얼굴을 보니까 좋더라고요.
상5 : 연애할 때의 기분을 느끼셨겠네요.(웃음)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 오래간만이라 그런지 조금 어색해 보이는군요. 이 곳에 모인 이유는 본인들이 더 잘 알 것이고, 조금은 해결하고 싶어서 모인 것 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죠?
<가족들 모두 동조의 뜻의 침묵을 지키며 조그맣게 대답을 한다>
상6 : (가족 모두에게)오늘의 상담을 통해 어떤 것이 변화하길 바라시는지 요?
<처음엔 대답을 안 한고 머뭇거린다>
누3 : 다 잘 되길 바래요.
상7 : 무엇이 잘 되길 바라는지요?
누4 : 새언니가 집으로 들어왔으면 좋겠고, 엄마와도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상8 : 그래요. 남편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3 : 저도 그렇습니다. (부인을 바라보며)이 사람이 다시 들어왔으면 해 요.
상9 : 그러시구나. 두 분 모두 어머니와 며느님의 관계가 좋아지길 바라는 군요. 그럼, 어떨 때 잘못된 의사표현이 되어 마찰이 있는 지 한 번 확인해 보도록 하죠. 가족이 겪었던 한 갈등상황을 한 번 역할극을 해봅시다.
<상황 : 어느 날 저녁 5시. 며느리가 심부름을 다녀온 후, 늦었다고 시어머니에게 구박을 받는다. 시누이는 방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가 거실에서 나는 큰 소리에 밖으로 나와 보니, 어머니와 새언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된다. 여기에서는 시어머니 역할을 내담자가, 며느리 역을 시어머니가 한다.>
누1 : (‘또 시작이다‘란 마음으로)엄마, 무슨 일이야? 왜 또 그러는데요~
시1 : 너 잘왔다. 내 말 좀 들어봐. 글쎄, 얘 하는 꼴 좀 봐라. 세탁소 보 낸지가 언젠데 해 다 떨어진 지금에야 기어 들어왔다. 거기까지 얼 마나 된다고 한나절이야~ 아주 옷을 만들어 왔나보다.
누2 : 엄마가 심부름 시켜놓고 왜그래~ 세탁소에서 일이 밀렸나보지. (새 언니를 부엌으로 데리고 가며) 언니 오늘 저녁 메뉴 뭐예요? 맛있는 거 해먹어요.
시2 : (아무 말 없이 딸을 째려 봄)
<초인종 소리 나며 아들이 집으로 들어온다. 이 때 며느리는 부엌에서 나와 인사를 하려 하는데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제친다>
시3 : 가서 밥이나 차려라. 애 배고프겠다.
내1 : 네.(내키지 않은 표정으로 부엌으로 들어감)
남1 : (거실로 발을 들여놓으면서) 엄마, 나 왔어! (고개를 돌리며 부인을 찾는다)
시4 : (아들의 가방과 겉옷을 받으며) 오늘도 수고했어~우리 아들. 가서 손 씻고 와. 배 고프겠다. (며느리를 부르며) 이리 좀 나와봐
<남편은 씻으러 들어간다>
내2 : 네, 어머니.
시5 : (아들 옷을 며느리에게 던지며) 이거 갖다 놔라, 밥은 다 차렸니?
내3 : 네.
<며느리는 옷을 갖다 놓으러 방으로 들어간다. 이 때 남편은 피곤한 얼굴로 나와 부엌으로 향한다>
시6 : 아들. 다 씼었어? 니가 좋아하는 갈비찜 해 놨다. 어서 와서 먹어.(딸을 부르며) 니 오빠 배고프단다. 얼른 좀 와!
누3 : 가요, 가!
남2 : (식탁에 앉으며) 은미가 신경 좀 썼나보네~ 엄마도 어서 먹어요.
누4 : 오빠는 언니도 안 왔는데.. 언니 빨리 오세요~ 밥 먹어요
남3 : (옆자리 의자를 빼주며)여보, 얼른 와서 밥 먹어.
시7 : (그 모습을 본 후, 인상을 찡그리며)갈비가 왜 이렇게 질겨~ 이래서 우리 아들 먹겠어? 넌 대체 제대로 하는 게 뭐있니?
남4 : 맛있는데요, 엄마.
누5 : 맛만 좋네~ 엄마는 괜히 그래!
시8 : (딸을 바라보며) 넌 조용히 하고 밥이나 먹어. (며느리에게) 물 좀 갖고 와!
내4 : 여기요, 어머니.
시9 : 입맛 버렸다. 니들이나 먹어!(거실로 나간다)
누6 : 엄마는 왜 또 저러신대~ 언니, 신경쓰지 마요.
내5 : 괜찮아요(시무룩한 표정이다)
남5 : ....(침묵, 난감해한다)
<상담자 개입>
상10 : 네, 됐습니다. 자,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역할을 해 봤는데 어떤 기 분이 들었습니까?
시1 : 내가 대답을 하면 혼나게 될 것 같고, 부딪힐 것 같아서 말을 하는 데 조금 주저하게 되네요.
상11 : 아~ 그러면 어머님은 부딪히기 않고 부드럽게 대화하기를 희망하 시는군요. 그렇다면 시어머니가 어떻게 하면 며느리였을 때 주눅 들지 않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시2 : 윽박지르지 않고, 제가 하는 말을 끝까지 부드럽게 들어주었으면 좋 겠어요.
상12 : 그러시군요. (며느리를 보며) 당신은 시어머니 역할을 하셨는데 어 떤 기분이었습니까?
내2 : 며느리가 말을 제대로 알아들었는지 알 수가 없어서 답답했어요. 반 응을 보여야 무슨 말을 해도 제대로 될 텐데...
상13 : 그랬군요.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를 바라는 것 같네 요.
내3 : 네.
상14 : 두 분 모두 원활한 의사소통을 원하시네요. 그렇다면 남편분은 역 할극을 해보니까 어떠신지요?
남4 : 어머니와 부인 사이를 가볍게 생각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둘이 사이좋게 지내길 바랬는데..
상15 : 남편분이 둘 사이에서 어떻게 행동한다면 갈등이 되기 전에 좋게 끝날 수 있을까요?
남5 : 누구편도 들어주지 않고 중립을 지켜야 할 것 같아요. 중간에서 말 을 전하면 와전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상16 : 그래요. 시누이는 중간 입장이신 것 같은데 다른 가족들이 말한 것처럼 조금씩 변화한다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세요?
누5 : 네. 아마도요. 함께 살며 부딪히면서 노력한다면 가능할 것 같아요.
상17 : 지금 여러분들이 대답한 것을 토대로 하여 함께 살면서 해결하기 를 원하시는데, 며느님 생각은 어떠세요?
내4 : 아직은 용기가 없지만, 한 번 노력해 볼게요.
상18 : 그러면 이틀 안으로 가정으로 들어가는 걸로 하죠. (남편을 바라보 며) 만일, 밤중에 기적이 일어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무엇이 변화되면 기적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을까요?
남 6: 어머니와 아내가 웃으면서 인사를 나누고 다정하게 대화를 나눈다 면 좋을 것 같네요.
상19 : 그러시군요. 오늘 역할극을 통해 서로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아 보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여러분들이 느꼈던 마음과 바라는 점 을 잊어버리지 말고 생각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헤아려주세요. 해 결점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알 것입니다. 함께 지내보고 다음애 더 얘기해 보도록 해요. 다음 회기 때는 가족규칙을 세워보도록 하죠.
상담자 소견
역할극을 통해 가족원들의 생각을 알아보았고, 아직은 불편함과 어색함이 나타나지만 저항이 아니라 되도록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의 회복가능성이 희망적임.
자신들의 문제점을 스스로 알고 있는 것을 보니 고객형 관계성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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