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한국기업을 살리는 9인(人)의 경영학 읽고 요약정리 및 감상문(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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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3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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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만든 리더십 - STX그룹 강덕수 회장
1999년까지는 샐러리맨이었다. 1973년 쌍용양회에 평사원으로 입사해서 27년 동안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이미 그의 나이는 쉰 살이 되었고, 직장인으로서는 보통 은퇴를 생각할 나이였다. 그런 사람이 회사를 세웠다. 그런데 그 회사는 창사 8년 만에 자산 기준 재계 순위 15위의 그룹이 되었다. 그 기업의 이름은 STX그룹이고, 그룹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강덕수 회장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샐러리맨의 신화’를 일으킨 사나이로 부른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 것이었을까? 그것은 한 마디로 말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줄 아는 능력’ 때문이었다. 1990년대 말에 몰아닥친 외환위기는 그가 다니던 쌍용중공업을 퇴출 기업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당시 그는 회사의 재무 총괄(CFO)로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2000년 퇴출 기업으로 지정된 쌍용중공업의 인수 주체인 미국계 회사 ‘한누리 컨소시엄’이 강 회장의 능력을 높이 사서, 그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그때부터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강덕수 회장은 누구보다 회사의 가치를 잘 알고 있었다. 또 그는 그동안 해외 무대를 누비고 다닌 경험으로 조만간 다가올 조선과 해운업의 호황을 예감하고 있었다. 그는 27년간 직장 생활하면서 모은 전 재산을 처분해서 출자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래보았자 20여 억 원 남짓 한 자금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당시 쌍용중공업의 주가는 워크아웃 기업이라는 이유 때문에 350원까지 떨어져 있었다. 그는 사재(私財)를 털어 모은 자금으로 회사 지분을 사들였다. 여기에 사장으로 근무하며 받은 스톡옵션 140만 주를 보태니 상당한 비중이 되었다. 그는 졸지에 지분 14.4%를 가진 최대 주주로 올라섰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샐러리맨으로 출발한 그는 자신이 다니던 기업을 인수해서 오너 경영인으로 변신했다. 그것이 STX그룹의 첫 출발이었다.
그 후 강 회장은 변화에 잘 대응하고, 도전에 응전하기 위해서 24시간 업무에 몰입하면서 동분서주했다. 그는 먼저 독자 생존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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