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학, 에도여성] 여리지만 강한 일본의 여성들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8.12.20 / 2019.12.24
  • 18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0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일본 여성의 결혼
1) 방처혼
2) 초서혼
3) 가취혼

2. 에도의 여성들
1) 三くだり半과 駆込寺
2) 姉家督

3. 게이샤
1) 게이샤의 기원
2) 게이샤의 신비감
3) 여러 가지 재능을 갖춘 예술인
4) 남성의 정신적 연인
5) 게이샤의 게임의 법칙
6) 게이샤가 돌아갈 곳
7) 영화 <게이샤의 추억>과 <사쿠란>속의 게이샤

4. 일본의 궁정 여성
1) 일본 역사속의 여제, 지토천황
2) 헤이안 왕조의 천재 궁녀, 무라사키 시키부
3) 현대 일본 왕실의 여성들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모계사회에서 시작하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성의 지위가 낮아진 원인은 무엇이며, 그 속박 받는 사회에서도 진취적이며 호방한 여성들은 없었는지, 이를 일본 여성의 보편적인 결혼과 이혼이라는 과정 속에서 탐구해 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게이샤들의 삶을 조명해봄과 동시에 현대 일본 미디어에는 오하츠와 같은 기녀를 어떻게 표현 하였는지 조명해 보았다. 또한 폐쇄된 사회에서 살아갔다는 점에서는 게이샤들과 같은 조건 하에 있으나, 정 반대의 위치에서 살아간 일본 궁중의 여성들에 대해서도 다루어 보았다.
기녀로서의 속박 받는 삶을 산 것은 당연하겠지만, 진취적이며 강한 내면을 보인 오하츠 에게서도 엿볼 수 있는, 평범한 일본여성과 기녀들, 그리고 궁정 여성들이라는 각기 다른 세 계층의 여성들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진취적이고 자주적인 모습을 알아보도록 하자.


에도사회의 실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 예를 들자면, 에도시대라고 하면 ‘가난한 농촌마을’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백성들은 엄격한 세금징수에 고통을 받고, 굶기를 밥 먹듯 하며, 입을 덜기 위해 아이를 버리고, 여자아이들은 생계를 위해 팔려간다-라고 하는 이미지가 지배적이었다. 유럽의 중세시대의 암흑기와 동일시되고 있는 것이다.
여성의 지위에 관한 이미지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이 걸어온 길은 결코 평탄치 않았다. 생활 전반을 제약당해 자신의 뜻대로 살아갈 수 없었던 그녀들의 인생을, ‘그것참 큰일이었겠구나’ 한 마디로 끝내버릴 수는 없을 것이다. 봉건제도와 남존여비 사상에 짓눌려 살아가던 여성들, 그 출발점은 에도시대였다고 여겨지고 있다. 교과서에 나타난 에도시대는 ‘남존여비의 사상이 지배적이며, 여자는 결혼 전에는 아버지에게, 결혼 후에는 남편에게, 남편이 죽은 후에는 아들에게 복종한다는 가르침에 따르며, 이러한 경향은 무사계급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있었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은 큰 착각이다. 이렇게 숨 막히는 세상 속에서도, 에도의 여성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에도시대의 혼인사정을 검증해보면, 여성들은 경제력을 가진 남성과 대등한 힘을 가지고 있거나, 때로는 빠릿빠릿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양봉이나 능직으로 현금수입을 얻어 일가를 이끌어나가는 여성, 이혼장을 받아도 이에 끝까지 항거하는 여성, 데릴사위를 쫓아내는 경우까지, 여성들의 당당한 모습이 분명 그 시대에 존재하고 있었다.
式亭三馬의 골계본『浮世風呂』의 서문에는『女大学』은 마치 쓴 약과 같은 것이라,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여성은 없다는 인식이 나타나 있다. 『浮世風呂』에 나오는 여성들도 ‘우리가게 주인영감은 부부싸움이 터지면 그럴 생각도 없으면서 나가!!라고 소리 지르는 것이 입버릇이다’ 라던가 ‘남편으로 삼으려면 잘생긴 남자보다 잘 버는 남자가 좋다’와 같이 꽤나 자유로운 발언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옆의 남자 욕탕에서 노래하는 것에 맞춰서 큰 목소리로 따라 부르는 여자 등, 여성의 모습을 활기 넘치게 묘사하고 있다. 1717년 간행된『世間娘気質』에는 ‘요즘 여자들은 예의에 맞게 살기보다는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를 신경 쓰느라 여념이 없다’라고 현대와 다를 바 없는 이야기까지 실려 있다.
또한 실제 에도시대의 여성들 중에는, 현재의 마츠자카야 백화점의 전신인 마츠자카야의 10대당주 [우타]와 같이 20대 전반에 당주가 되어 에도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여성도 존재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柳田國男「先祖の話」『定本柳田國男集第10巻』筑摩書房、1962
前田貞『女が家を継ぐとき』関西大学出版部、1997
大藤修『近世村人のライフサイクル』山川出版社、2003
게이샤의 추억
사쿠란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일본문학] `마쿠라노소시`에 나타난 일본의 결혼과 연애
  • 문학이다. もののあはれ는 생활에 있어서 조화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추구한 헤이안 귀족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화려함 뒤의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감지하고, 고뇌의 나날을 보낸 여성들에게서 만들어졌다. もののあはれ는 源氏物語(げんじものがたり)로서 완성되고, 枕草子(まくらのそうし)의 をかし와 함께 중고문학 사조의 대표적인 이념이다.출처 일본문학개론 REPORT : 枕草子(まくらのそうし)|작성자 아키류제목의 의미마쿠라는 베개란

  • 성욕의 매매
  • 일부로 돈을 받고 전문적으로 몸을 파는 직업이 등장 ⇒ 범세계적인 사회현상으로 매춘업이 나타남 3.매춘의 분류 * 고대 그리스 1.히티어리어 - 문학과 정치를 논하고 풍류에도 뛰어났다. 2.콘크비네스 - 주인을 위하여 성적서비스를 제공하는 첩. 3.아우레트리데스 - 매음 전문의 고급 매춘부. 4.리크테리아레스 - 아테네 공장지대에서 일하는 하급 매춘부. ( 무등일보.1996.7.22 ) 그외 코르티잔 - 15세기말 이탈리아에서 모습을 나타냄! 예절과 자

  • [일본문화 예술] 일본 드라마의 장르, 성향 그리고 한일 간의 영향
  • 일본의 드라마는 여러 가지 장르를 가지고 방영되고 있다. 예전에는 전형적인 장르를 가지고 드라마가 만들어 졌으나, 현재에는 장르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여러 가지 장르를 혼합하여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를 세분화하여 구분시키는 작업은 어렵지만 일단, 크게 역사 드라마와 현대 드라마로 나누고, 그 안에서 다시 잘게 세분화하는 방향으로 조사하였다. (1) 역사 드라마역사 드라마는 크게 역사적인 인물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 고전문학

  • 일본의 경제발전
  • 일본인 특유의 사고 방식이나 생활 문화가 상류층에도 영향을 미쳐 일본풍의 문화가 성장하였다. 가나 문자(假名文字)의 발명은 일본 문학을 교토(京都)의 귀족들에게 크게 보급시켜 눈부신 발달을 보였다. 귀족의 부인이나 딸들이 일본 문학을 즐기게 되자, 이들을 섬기는 여성들도 일본 문학을 열심히 공부하였다. 그 결과 화가(和歌, 와가)는 물론 유명한 소설이나 수필도 출간되었다.귀족들이 수준 높은 문화에 탐닉할 수 있었던 것은 장원에서의 수

  • [현대문학] 1960년대 박경리 소설 속 인물에 대한 연구
  • 문학적 자전 , 나남, 1994. 그들의 자존을 지키지 못하고 소외된다. 이에 반해 1960년대 몇몇 소설에서 의미 잃은 자존심을 가진 여성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고귀한 여성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서희의 일특징으로 이어지는 귀족적인 풍모와 차가운 지성, 세련된 감각, 완벽에 가까운 아름다움, 그리고 권력과 부를 모두 갖춘 ‘정원’(설화)이나 ‘민여사’(귀족), ‘오세정’(가을에 온 여인), ‘경란’(푸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