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즘영화] 쁘와리에적 리얼리즘과 웨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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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0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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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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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개 관
1. 줄거리
2. 마뉴엘 쁘와리
3. 로드무비 & 버디무비
4. Bretagne(Brittany)
II. 인물분석
1. 파코 & 니노
2. 마리네뜨 & 나탈리
III. 촬영기법
1. 필름의 공간
2. 통시적 샷
IV. 쁘와리에적 리얼리즘과 웨스턴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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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낯선 곳에서 히치하이커인 니노를 태워줬다가 차를 도둑맞은 구두 세일즈맨 파코는 우연히 만난 마리네뜨라는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파코는 어느 날 거리에서 니노를 발견하게 되고 뒤쫓아가 분이 풀릴 때까지 흠씬 두들겨주고 니노는 병원신세까지 진다. 차와 구두를 훔친 것이 여자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였다는 사정을 들은 파코는 니노의 처지를 이해하게 된다. 작은 거짓말이 화근이 되어 마리네뜨와 3주동안 유예기간을 가지게된 파코는 니노와 여행을 떠난다.
여행 도중 한 음식점에서 니노는 웨이트리스인 궤나엘을 유혹하지만 궤나엘과 그녀의 친구는 파코에게 관심을 보인다. 작업에 실패해서 실망한 니노에게 파코는 니노의 이상형을 찾기위한 앙케이트를 하자고 제안한다. 도중에 아프리카계 장애인인 밥티스트를 만나 “봉주르 프랑스”게임을 하고 그와 그의 아내는 파코와 니노의 앙케이트를 도와준다. 앙케이트를 한 결과, 니노에게 맞는 여자를 찾았으나 일이 꼬여서 실패하고 둘은 여행은 계속된다.
농장에서 파코의 다리가 다친 것을 계기로 파코와 니노의 관계는 더 가까워지고, 노숙자 합숙소에 있던 앙트완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파코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나탈리에게 빠지게 되나 나탈리는 가정적인 니노에게 관심을 보인다. 이에 실망한 파코는 마리네트에게 다시 기대를 걸어보지만, 결국 마리네트에게도 사랑을 얻지 못한다. 반면에 니노는 나탈리에게서 사랑을 발견하고 그녀의 집에 정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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