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존 고든의 `에너지버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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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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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존 고든의 '에너지버스'를 읽은 후의 독후감입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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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뭘 해도 의욕이 잘 생기지 않는다. 특히 더운 여름철 선풍기 바람을 맞더라도 땀이 스물스물 흘러나오기에 더욱 그런지도 모른다. 오랜만에 밖에 나선 나는 서점에 들러 갖가지 책을 살펴보았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땀을 씻어내며 상쾌한 기분을 안겨주었다. 이 책 저 책 들추어 보던 중 희한한 제목과 함께 버스에 사람을 가득 채운 표지가 눈에 들어왔다. ‘에너지 버스’ 내가 우연히 만나게 된 특이한 제목의 책이었다.
선뜻 제목만 보고서는 책의 내용을 짐작하기 어려웠다. ‘에너지버스? 설마 표지처럼 버스랑 관련된 건 아니겠지?’ 더욱이 특이하게 생각된 건 자기계발서적에 턱하니 진열되어 있던 점이었다. 이전의 자기계발서적이 어느 특정 주제를 놓고 이렇게 바꿔라라고 주장하거나 간단한 우화를 풀어놓곤 이렇게 하면 리더십이 저절로 따라온다라고 떠들기가 일쑤였다. 나 역시도 여러 자기계발서적을 읽게 되면서 나름대로 공감도 가고 내면의 내가 뭔가 변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기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알기만 해서는 변화할 수 없다고 했던가? 책만 보고나선 그뿐이었다. 어쩌면 이러한 나를 무의식중에 인식했기에 이 책을 선택한 건지도 몰랐다.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에너지, 그 에너지가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이 책은 주인공 조지의 일상생활을 비추는 것으로 글이 시작된다. 어느 날 자신의 타이어가 펑크난 것을 발견하면서 자신의 처지가 새삼 떠오르게 된다. 아내와의 불화, 직장에서의 해고 압력 및 팀원들간의 불협화음...... 이 모든 것이 주인공 조지를 둘러싸고 있었다. 마치 세상 전체가 자신을 단체로 괴롭히는 것 같은 상황이었다. 나 또한 이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다.
- 참고문헌
- 존 고든의 '에너지 버스'
자료평가
- 이 글을 보면서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43578***
(2017.10.26 21:44:32)